Love of My LIfe

지난 주에는 그의 생일이 들어 있었다.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1946년에 태어났으니, 살아 있었더라면 만 61세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퀸, 살아있는 전설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가 쓰고 부른 곡들을 들으면서, 그가 아직 살아 있다면 얼마나 많은 명곡들이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를 생각한다.

아래 동영상은 1985년 리우데자네이루의 공연 실황. 이렇게 뜨겁게 호응해줄 줄 아는 브라질 사람들 역시 무척 뜨거운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Love of my life, can't you see? Bring it back - bring it back, don't take it away from me, because you don't know what it means to me...




 

덧글

  • Charlie 2007/09/16 01:26 # 답글

    deulpul님 이야기를 들었으니.. 오늘은 show must go on이나 들으면서 뛰어보렵니다...
  • 2007/09/16 09:11 # 삭제 답글

    좋은 노래, 매력적인 가수, 그러나 한 마음이 된 수많은 군중이 주는 감동 역시 대단합니다. 특히 멋진 가사를 함께하는... 보는 동안 화면 밑에 나와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것에 왠지 맘을 졸이게 됩니다. 아 ~
  • kristy 2007/09/16 12:16 # 답글

    일욜을 전율과 함께 시작하게 되네요.. 그의 노래를 듣자니 갑자기 행복해지는데요^^ 역시 퀸의 영혼을 울리는 파워는 시공초월입니다 *^^*
  • deulpul 2007/09/17 16:28 # 답글

    Charlie: 뛰시는 줄 알았으면 삼태기 메들리쪽으로 할 걸 그랬네요...

    킹: 사실 그게 언제나 신경 쓰이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kristy: 그래서 지금 없다는 것이 더욱 아쉽습니다. 지금 없어서 더 귀하게 여겨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지아쿨 2007/09/18 15:20 # 답글

    한때 제 삶의 우상이었어요. 어쩌면 지금도...
    Love of my life, 퀸의 노래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파워 넘치는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도 좋지만,
    이곡에서처럼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가 환장하게 좋거든요.
    이번에 미국으로 들어올 때 퀸의 음반 대부분을 한국에 두고 왔는데 문득 후회가 되네요.
    오래 묵은 LP라 배로 보낼 수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남겨두었거든요.
    그냥 무거워도 미친 척 짐가방에 챙겨넣을 걸 그랬나 봐요.
  • deulpul 2007/09/19 12:29 # 답글

    퀸 좋아하신다는 이야기 언젠가 쓰셨죠? 이곳 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옛날 어렸을 때 동경하며 듣던 팝 가수들이 지금도 열심히 전국 투어를 다닌다는 것이었는데요. 그 때 그 시절 생각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이제 힘이 좀 빠진 밴드와 관객을 보는 것이 좀 슬플 때도 있습니다. 저이들은 그냥 팍 없어져 버려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젊은 에너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언제 미국 오셨군요? LP는 그냥 두고 오신 게 잘 하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종종 한국 상황을 체크해야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어딘가로 점점 사라져버리는 수가...
  • mooyoung 2008/02/13 22:20 # 삭제 답글

    노래방에서 노랠부를때면 왜 분위기가 안 날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도 하나의 악기로 노래의 일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젠 좋아하는 노래는 부르지 않게되었죠. 프레디의 소리는 마치 내사랑이 나에게 고백하는 듯한 그런 떨림을 줍니다. 또한 콘서트녹음은 박수등 여운을 깨는 요소때문에 싫어했었는데... 참 멋진, 또 다른 감동을 줄 수도 있군요. 멋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들풀님께도 감사합니다. 나누어주셔서....
  • deulpul 2008/02/15 11:17 # 답글

    그러고 보니 노래방이란 델 가본지도 참 오래 됐습니다. 탬버린 치는 법도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하-. 저도 라이브 보다는 정갈한 스튜디오 녹음을 좋아하는데, 가끔 관중이 객체가 아니라 또다른 공연자로 함께 참여하는 이런 모습은 참 좋아합니다. 아직도 집체 문화를 완전히 탈각하지 못한 탓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Adsense

Adsense2

구글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