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과 뮤슌쉰뮨 욀諷 찌를刺 (Satire)

노회찬이 고대 정외과를 다니면서 80년 광주민주화운동에 큰 영향을 받아 학생운동을 하고, 전두환 군사 독재에 항거하여 거리로 나온 민중을 보며 노동자 조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깨닫고 노동운동으로 투신하여 노동 현장에 위장취업한 뒤 긴 수배 생활을 하다, 1987년 6월항쟁으로 상황이 바뀌면서 인민노련 중앙위원과 <사회주의자> 편집위원을 맡으며 인민노련 활동을 주도하던 끝에 체포되고, 1992년 백선본 조직위원장으로 돌아와 진보정당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주력하면서, 이후 건설된 진보정치연합에서 매일노동뉴스의 발행인을 역임하고, 국민승리21을 통해 독자적 진보 정당을 구체화하다, 민주노총 출신 권영길을 내세운 1992년 대선에서 득표율 1.0%를 얻은 뒤, 2000년 민주노동당을 창당하여 초대 부대표를 맡고, 결국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이 된 뒤, 삼성 X파일의 일부를 공개하여 고초 끝에 무죄 판결을 받고, 2007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의 대선 후보로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고, 이후 민노당을 탈당하여 진보신당 초대 공동대표 이후 현재까지 대표를 맡으면서, 18대 총선에서 홍정욱에게 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나는 노회찬을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그를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노회찬과 뮤슌쉰뮨 1: "조선일보를 위하여" 와인잔 치켜든 노회찬 대표
노회찬과 뮤슌쉰뮨 2: <조선> 30년 애독자 노회찬 당선자의 '중독증세'
노회찬과 뮤슌쉰뮨 3: 노회찬 "나는 안티조선 지지자"

※ 이미지: 연합뉴스 via 자알 한다

[덧붙임] 풍자글이며, 맨 첫 문장은 사실이 아님. ... 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여기에 눈에 번쩍 뜨이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듯하므로 수정했음. 애초 목적은 물론 문장 맨 뒤의 건모와 호응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지만.

[덧붙임] 다음 중 빨스럽게 색칠된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에서 저 뮤슌쉰뮨이 어떻게 했는지, 이를 어떻게 묘사했던지 한번 되돌이켜 봅시다. (노래 서론을 지나치게 길게 쓴 것은 물론, 이렇게 콕 찍어 말 안해도 그걸 알아채시라는 뜻이었지만.)

노회찬이 고대 정외과를 다니면서 80년 광주민주화운동에 큰 영향을 받아 학생운동을 하고, 전두환 군사 독재항거하여 거리로 나온 민중을 보며 노동자 조직화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깨닫고 노동운동으로 투신하여 노동 현장위장취업한 뒤 긴 수배 생활을 하다, 1987년 6월항쟁으로 상황이 바뀌면서 인민노련 중앙위원과 <사회주의자> 편집위원을 맡으며 인민노련 활동을 주도하던 끝에 체포되고, 1992년 백선본 조직위원장으로 돌아와 진보정당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주력하면서, 이후 건설된 진보정치연합에서 매일노동뉴스의 발행인을 역임하고, 국민승리21을 통해 독자적 진보 정당을 구체화하다, 민주노총 출신 권영길을 내세운 1992년 대선에서 득표율 1.0%를 얻은 뒤, 2000년 민주노동당을 창당하여 초대 부대표를 맡고, 결국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이 된 뒤, 삼성 X파일의 일부를 공개하여 고초 끝에 무죄 판결을 받고, 2007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의 대선 후보로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고, 이후 민노당을 탈당하여 진보신당 초대 공동대표 이후 현재까지 대표를 맡으면서,

내가 참 순수해서 그런지, 나 같으면 이렇게 내가 힘겹게 살아 온 인생, 고난을 겪으면서도 유지해 온 신념을 깡그리 부정하는 집에 생일이라고는 안 가겠다. 조문은 물론 가지.

 

핑백

  • 아이군님의 이글루 : 진보신당은 정치할 생각 없나? 2010-03-07 13:52:33 #

    ... p;일단 이글루 기준으로 봤을 때(죄송합니다. 제가 인터넷 질을 그닥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노회찬의 이번 행동에 대해 비판을 한 글은 대표적으로 http://deulpul.egloos.com/3114193 이게 있을거 같은데(일단 이오공감이니깐...) 이 사람의 노회찬 태그에 글은 이것 하나뿐이군요. 덤으로 이 사람의 노무현 태그의 글도 하나 ... more

덧글

  • 김슷캇 2010/03/06 08:53 # 답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eulpul 2010/03/06 10:51 #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 tranGster 2010/03/06 09:56 # 답글

    재미있는건 조선일보 경축 행사에 연예계, 정재계의 온갖 인사들 (심지어는 태연과 전투환과 김영삼까지!) 있더군요. 조선일보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건지, 막강한 자본력을 자랑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좀 짜증났습니다. 저 행사 식전에 과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을까요? (낄낄)

    100주년 하게되면 아마 전세계 지도자까지 초청할 기세.
  • deulpul 2010/03/06 10:56 #

    전두환과 김영삼은 단골 손님이죠. 현직 (밤의) 대통령 생일인데 저 정도는 모여야잖겠습니까. 10년 뒤에 신문 일반, 그리고 이 신문의 양상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 ellouin 2010/03/06 10:30 # 답글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치인으로서 사람많은 곳에 가야하는 건 업무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선거를 앞 둔 대중 정치인이자, 애매한 위치의 진보신당을 맡고 있다는 역할을 생각하면 더더욱.
  • deulpul 2010/03/06 10:58 #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본인이 좋아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갈 때에는 어느 정도의 비판은 충분히 각오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ellouin 2010/03/06 16:45 #

    무엇을 크게 잃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일보 행사 참석이 실질적인 야합과 직결된다는 증명이 없고, 이미 기존의 언행들로 "적"의 것도 취사하여 인정하겠다는 노선을 일관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회찬이 가서 방가들과 인민을 착취할 작당이라도 한다면 모를까? 밥한끼 먹고 온다고 크게 잃었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deulpul 2010/03/06 16:55 #

    저는 거꾸로, 무엇을 얻을 수 있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선거를 앞둔 대중 정치인이지만, 표를 쥔 대중에게 한 신문 창간 기념일에 갔나 안 갔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고요. 가서 사람들 만나, 말씀대로 밥 한 끼 먹고 온 것? 아래 어느 분 말씀대로 '지피지기'? 또 뭐가 있을까요.

    정치인이 신뢰를 조금이나마 잃고 지지자에게 실망을 안겨 준다면 큰 손실이 아니겠습니까. 신뢰를 놓는 게 정당하냐, 실망을 하는 게 합당하냐를 떠나서 말이죠. 그래서 고민을 했다는 것이겠죠. 그러나 ellouin님 같이 실망을 하지 않는 지지자도 많으니 기우일 수도 있겠습니다.
  • 들꽃향기 2010/03/06 11:09 # 답글

    원래 민노당 안티로서 진보신당을 지지했던 저로서는, 좀 충격이군요 -_-;;;
  • deulpul 2010/03/06 14:08 #

    해프닝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표라는 무게가 좀 걸립니다.
  • 無名공대생 2010/03/06 11:30 # 답글

    전혀 몰랐던 소식이었지만 저에게는 꽤나 충격을 주는 소식이군요.
    노 대표의 다음 행보를 지켜보겠습니다.
  • deulpul 2010/03/06 14:08 #

    넵, 결국은 행동이 말해주겠지요.
  • 짱박힌포르노 2010/03/06 11:36 # 답글

    행사 참여는 예의상 해줘야.
    대통령 싫다고 청와대 안갈 수 없으니.
  • deulpul 2010/03/06 14:15 #

    거기서 불러서 가야 한다면, 예의보다는 체감 압력이 더 큰 이유가 될 듯싶네요.
  • FC안양 2010/03/06 11:43 # 답글

    (노회찬이) 정치인으로서 한 행동은 이해는 하나,
    (저는) 지지자로서 찬성해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 deulpul 2010/03/06 14:15 #

    완벽한 정리입니다.
  • 도르래 2010/03/06 12:23 # 답글

    아....어이 상실;;;

    링크 기사도 다 읽어보고 했지만, 제가 볼땐 노회찬 대표가 '안티조선'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부족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보신당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있는 '조선일보를 보는 것'과 '조선일보 90주년 기념식'에 가는거는 완전 다른 얘긴데 말이죠. 결국 조선일보가 '우리의 영향력은 진보정당 대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라는 자화자찬의 들러리 서는거에 불과할텐데 말이죠. 저걸 쿨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 deulpul 2010/03/06 14:19 #

    하리잔은 그렇게 생각하고, 이쪽에서는 성숙하고 예의바른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 준 것으로 생각하니 윈윈.
  • 33 2010/03/06 13:16 # 삭제 답글

    조선일보를 볼 수는 있다

    조선일보를 좋아할 수도 있다.

    그런데 조선일보 생일잔치에 가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김현중이 자기 사장 따라서 전두환 생일 잔치 갔다가 욕 먹은 거 보면 모르겠냐? 남의 생일 잔치에 가는 행위의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 deulpul 2010/03/06 14:21 #

    남들 다 가는데, 대인배스럽게 가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그런 게 이미 중요해지지 않으리라 봅니다.
  • 33 2010/03/06 13:17 # 삭제 답글

    대통령이 싫으면 청와대도 안 가야 한다.

    그게 맞다.

    노회찬 앞으로 자아알~ 지켜보겠소이다.
  • 오옹 2010/03/06 13:22 # 답글

    그동안 이글루스의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말해 온 것이 다 거짓부렁임이 밝혀진거네요.
    "현실과 야합하지 않고 천천히 미래를 보고 나간다."는 무슨 개뿔......
    정당정치 제대로 하라고 하면 장문의 글로 반박하시던 분들, 이번에 어떻게 반응하시나 보겠습니다.
  • deulpul 2010/03/06 14:24 #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지나친 생각이신 듯하고요, 이번 일에 한해 불편한 것이며, 좀더 운신이 무거웠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죠.
  • 오옹 2010/03/06 16:56 #

    저는 노회찬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툭하면 "대중과 야합하느니..." "그런 사람들은 진정한 진보당원이 아니고 함께 할 이유도 없다." 등등의 발언으로 진보신당의 갈 길을 이야기한 이글루스의 몇몇 분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였습니다.

    과연 그분들은 저런 당대표의 모습을 보고 뭐라고 할지 말이죠. 그동안 해 온 발언을 생각하자면......

    생각해 보니 본문과는 다른 엉뚱한 리플이긴 했습니다. 그점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솔직히 노회찬의 저런 모습은 감정적으로 좀 충격이긴 합니다.)
  • deulpul 2010/03/06 17:17 #

    넵, 전위당 조직과 대중 정당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이번 일이 말씀하신 부분에 적용되기가 아주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해석과 용인 정도가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 기준이 다르면 토론이 안 된다), 중요한 이슈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Ha-1 2010/03/06 13:29 # 답글

    어째 줄바꿈이 없다 했더니 ;;;;
  • deulpul 2010/03/06 14:24 #

    노래라서...
  • 파애 2010/03/06 13:36 # 답글

    회찬이횽 좀 까야 하려나 ;;
  • deulpul 2010/03/06 14:27 #

    그런 생각이 드시면, 안 하시는 게 옳습니다.
  • 2010/03/06 14: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eulpul 2010/03/06 14:50 #

    아니 이렇게 왕림해 주시다니, 이런 경사가...달력에 적어놔야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인데요, 맥락을 정확히 알긴 어렵습니다만, 그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잠깐 듭니다. 꼴통 정치인이라면 무조건 표만 많아지면(=지지) 좋다고 할 겁니다. 인간이라면 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겠죠. 길게 보면 그게 더 재산일 수도 있고요. 그런 맥락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정치인으로서 인기도 중요하고, 자기 걸 지키면서 인기까지 함께 만들 수 있다면 최상이겠죠? 지금까지 그렇게 잘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여하튼 쓰신 마지막 줄의 울림이 큽니다.
  • 박이반 2010/03/06 15:21 # 삭제 답글

    심지어 제일 상석에 있는 거 같은 정세균한테는 아무 말이 없는 걸 보면
    다들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노회찬은 그나마 진보인데
    실망이다 비판해주는 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좋은 건가.......

    노회찬 열성 지지자이고, 진보신당당원입니다만, 일단 여기의 자료만 봤을때는 비판하고 싶네요. 이거야 대해 좀 물어봐야 겠습니다.
  • deulpul 2010/03/06 15:57 #

    좋은 거죠. 그 쪽은 그만큼 자기 색깔이나 정체성이 없다는 이야기일테니까요.
  • 박이반 2010/03/06 15:30 # 삭제 답글


    문국현, 추미애, 이계안은 왜 간겨...

    근데 거꾸로 생각하면, 한겨레 경향에 정몽준 박근혜가 오면 대인배인데...
  • deulpul 2010/03/06 15:55 #

    그 사람들은 천하 졸장부라도 당연히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10/03/06 16:27 # 삭제

    애초에 한겨레 경향이 초대도 안할걸요
  • deulpul 2010/03/06 16:39 #

    o: 초대 안 해도 올거에요...
  • 버터버터 2010/03/06 15:36 # 삭제 답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노회찬이 조선일보 행사장에 가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속좁게 싫다고 꼴도 안봅니까?
  • deulpul 2010/03/06 16:04 #

    당사자측(정확히 말하면 김종철 대변인)조차도 "고민은 됐었지만"이라고 하는데, 고민도 없는 대인배들이 많아 참 좋습니다.
  • (주) 예수 2010/03/06 16:11 # 삭제 답글

    조선일보 90돌 기념일에 참석한 걸 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함이라...
    차라리 사회생활 하다보면 부득이 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는 변명이 더 와닿네요.

    암튼 노회찬의 해명이 기대되네요.
  • deulpul 2010/03/06 16:23 #

    아니 문제의 이슈보다... 닉의 포스가 강렬합니다. 이게 패러디인가요? 요즘은 패러디의 수위가 높아져서, 당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깜빡 속아 넘어갑니다. 이게 다음 포스팅.
  • 2010/03/06 16:2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eulpul 2010/03/06 16:45 #

    넵, 마지막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 거 보면, 정치인으로 (제대로) 사는 게 만만치가 않은데, 진보 정치인으로 사는 건 제길 몇 십배나 힘든 것 같습니다. 주물러도 또 되고 꿍쳐도 또 되는 작자들도 있건만, 조금 잘못해도 타격을 입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뭔가 맥락은 잘 닿지 않는 것 같지만.
  • -_- 2010/03/06 16:46 # 삭제 답글

    일본도로 케-키를 자르는 건가요?
    어메 무숴워라~
  • deulpul 2010/03/06 17:03 #

    정말, 저게 대체 뭡니까? 특이하군요. 흉기를 늘어놓았을 리도 없고요...
  • 극악 2010/03/06 17:45 # 삭제 답글

    진보신당의 수준을 알게해줘서 고맙네요. 저정도 수준이었군요.
  • deulpul 2010/03/07 16:33 #

    그런 말씀은 사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노회찬 개인의 선택이었다고 하고, 그 개인만 놓고 보아도, 이 일이 그의 모든 '수준'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파란양 2010/03/06 17:59 # 답글

    현실적 정치에 대한 첫 걸음인가요?


    행사의 의의나 주최측의 성격을 볼때 본행사까지 참석하는건 대인배 인증을 훨씬 넘어선 일인듯한데요..
  • deulpul 2010/03/07 16:53 #

    초대인배지요.

    이번 일을 놓고, 단순한 경조사에 찾아간 것으로 평가절하해서 보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놀라고 있습니다. 그러니 3세기 위촉오 시대 편지 주고받은 이야기하며 대인배 선문답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이겠죠. 뮤슌쉰뮨은 그 자체가 권력이고, 그 쉰뮨사는 그 자체가 정보와 여론을 관장하는 사설 권부라는 점을 외면하고 오로지 '생일'에만 주목하는 해피버쓰데이족은, 아무래도 봄처녀처럼 순수한 사람들인 모양입니다.
  • 2010/03/07 09: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eulpul 2010/03/07 17:03 #

    명태는 아니지만, 쭉쭉 찢어지어 술안주가 된들 어떻겠습니까. 맛있게만 드셔 준다면 감사하고, 저는 또 제 갈 길 가야죠, 하하-. 마지막에 하신 말씀은 전혀 양해를 구하실 일이 아니고요! 여하튼 가끔씩이라도 뵈었었는데, 그조차 없어져서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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