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전광판: 정말 놀고들 있다 때時 일事 (Issues)

북한 '대북 심리전' 반발 진짜 이유에 보면,

새로 시작될 대북 심리전은 과거와 확 달라진 차원에서 진행될 것이란 게 군 관계자의 귀띔이다. 특히 군 당국이 기대를 걸고 있는 건 지난 몇 년간 한국의 대중가요계를 뒤흔든 '걸 그룹'들이다. 대북 심리전은 확성기를 통한 가요 방송과 1~2㎞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는 초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문자·영상 송출이 주를 이룬다.

남한의 대중문화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대중가수와 관련 콘텐츠 제공이 핵심인데 최근 정상의 인기를 누리며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가요계의 걸 그룹들이 가장 강력한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다. 소녀시대를 비롯해 원더걸스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으로 대표되는 걸 그룹들이 나설 경우 최전방의 북한 병사들을 단숨에 '무너뜨릴' 수 있는 핵폭탄이 될 것이란 게 군 당국의 판단이다.

정말 놀고들 있다. 정말 가지가지 한다. 놀아도 어쩌면 이렇게 값싸게 노는지, 국가 정책, 그 중에서도 국방 안보 정책이라고 하는 걸 어쩌면 이렇게 중2 마인드로 하는지 그 정신 세계가 심히 궁금하다.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치르면서 이라크 현지 아부 그라이브와 쿠바의 관타나모에서 이슬람 포로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는 잘들 아실 것이다. 관타나모에서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성(sex)을 이용한 취조 때문이었다. 미국은 수용자들을 취조하는 과정에서 여성 조사관을 활용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미군과 계약을 맺은 민간인 여성 조사관들은 미니 스커트, 가죽 속옷 등을 입고 심야에 이슬람 수용자들을 취조했다. 이들은 속옷 차림으로 수용자들에게 신체적 접촉을 하기도 했다. 이슬람 교도들은 아내가 아닌 여성과의 접촉은 종교적 금기로 여기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수용자들의 정신 세계를 파괴하고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였던 것이다. 상황은 다음과 같은 양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녀는 군복 상의를 벗고 몸에 꽉 끼는 티셔츠를 드러낸 채 자기 가슴을 스스로 어루만지거나 포로의 뒤에서 그의 등에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포로의 아랫도리가 발기됐음을 지적하며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로는 그녀를 올려다보고 얼굴에 침을 뱉았습니다.

붉은 잉크를 생리혈인 것처럼 위장하여 수용자의 얼굴에 문지르기로 했다. 이슬람교도 수용자가 자지러질 듯 놀란 것은 당연했다.

여성 취조관은 붉은 잉크를 그녀의 속옷과 손에 묻히고 다시 조사실로 들어왔습니다. 이윽고 포로 주변을 빙빙 돌다가 자기 아래춤에서 붉은 잉크가 묻은 손을 꺼내며, 누가 그를 비행학교에 다니도록 지시했는지 다시 물었습니다. 포로가 극도로 혐오하는 눈으로 쳐다보자 그녀는 자신의 손을 포로의 얼굴에 문질렀습니다. 포로는 격한 비명을 지르며 그녀에게 침을 뱉고 묶인 상태에서 앞으로 튀어 올랐습니다. 그의 발목에 채워져있던 족쇄 하나가 부러졌습니다.

이런 성적 수단이 동원된 것은 포로를 더럽혀진 존재로 전락시키기 위함이었다. 그가 더이상 그의 신에 대해 순수한 신앙을 바칠 수 없도록 만들어, 신에 의지하며 저항하는 것을 포기하고 조사에 협조하도록 하기 위한 꼼수였던 것이다. 내부 관계자에 의해 이런 상황이 폭로되고 물의가 벌어지자, 미군은 즉각 이러한 취조 방법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속옷을 입은 여성 조사관을 이용한 포로 취조와 휴전선의 걸 그룹 전광판은 비슷한 데가 있다. 모두 여성과 섹슈얼리티를 도구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걸 그룹의 약진, 혹은 범람이 오로지 음악성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만 읽고 나가셔도 좋다. 걸 그룹 전광판이 북한 병사들에게 영향이 있으리라는 것은 그들이 오로지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그만 읽고 나가시기 바란다. 깨놓고 보자. 저 정신 나간 군 관계자가 '걸 그룹 전광판은 핵폭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섹슈얼리티에 대한 젊은 병사들의 동물적 소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물론 여성을 이용한 선전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심야에 DMZ 부근에서 흐느끼듯 읊조리며 가슴을 후벼 파는 여성 요원 목소리를 들어 본 사람이라면 그 괴이한 느낌을 잘 기억하실 것이다. 그런 마당에, 걸 그룹인들 뭐 색다른 것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메시지가 천양지차다. 과거의 심리전 방송은 우리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것이었다. 체제 우월성이라는 소프트 웨어를 여성성이라는 하드 웨어에 실어 내보낸 것이다. 걸 그룹 전광판은 뭘 실어 내보내자는 것인가. 마음껏 벗을 수 있는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자는 것인가. 체제 우월성이고 나발이고, 일단 화끈하게 보여줘서 힘 빼고 동요시키자는 것인가.

적에게 우리 여성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줘 적의 혼을 빼 놓은 사례가 없지는 않다. 예컨대 강강수월래가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물론 세 과시이지 섹슈얼리티의 활용이 아니다. 섹슈얼리티 제대로 활용하려면 이렇게 추접 떨지 말고 조용히 논개 부대나 만들어서 모조리 대동강에 잡아 넣든지.

나는 북한 사회도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다양성 사회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 만큼이나, 현재 북한이 유지하고 있는 사회 문화의 틀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깡그리 부정하지 않고 서로 인정할 때, 갈등을 평화롭게 풀어갈 여지가 생긴다. 상대의 무조건적인 절멸을 지향하면 상대도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다. (일부 계층의 은밀한 향유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퇴폐적인 서구 문화'가 어떻게 인식되는가를 고려하면, 휴전선의 걸 그룹 전광판은 생리혈을 이슬람 교도의 얼굴에 문지르는 것만큼이나 도발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발생하는 위기는 누구에게로 돌아오는가.

언젠가 북한도 좋든싫든 성에 집착하고 성을 상품화하는 서구 문화를 받아 들일 수밖에 없는 때가 올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 서구 사회는 필요에 따라 자신의 문화를 이식하려 나설 것이다. 그러나 휴전선 전광판식의 전술적 주입은 하수조차도 되지 못한다. 노골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극심한 갈등을 빚기 때문이다. 어떤 놈이 어떤 의도로 어떻게 쏘는가를 내놓고 광고하며 하는데, 이를 넋 놓고 좌시할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더구나 우리가 상대한 것은 소소한 자존심에 목숨 거는 나라가 아닌가.

이런 사고방식이라면 휴전선 전광판에 포르노는 왜 못 쏘겠는가. 히로뽕 대량 생산해서 은밀히 북한 병사들에게 보급시킨들 무슨 문제겠는가. 할 일이 있고 아닌 게 있다. 개가 문다고 같이 물면 개새끼밖에 안 된다. 심리전이 필요하다면 해야 할 것이다. 국격, 국격 말로만 떠벌이지 말고 '국격'을 좀 갖추며 해 봐라. 아군 함선들이 득실득실한 우리 영해를 적이 제집 드나들듯 누비며 마음껏 공격을 감행해도, 경계며 대응은커녕 국민 설득도 못 시키는 국방 당국의 무능을 커버하기 위해 소녀시대가 총대를 메어야 하겠는가.


[덧붙임]

답글을 달다 보니, 1) 전쟁 (혹은 대치) 상황에서라면 성을 무기로 쓰는 것은 어떤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생각, 2) 남북 관계는 상대를 근절해야 갈등이 해소되는 배타적 관계라는 생각, 3) 따라서 실존하는 상대방의 실체, 그 사회와 문화를 고려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생각, 4) 우리의 문화 수위와 내용을 우리와 다른 사회에 그대로 투영하는 자기중심적 생각, 5) 현실적으로 북한군을 자극하는 일이 어떠한 상황을 초래할 것인가에 대한 몰이해 등의 태도가 이렇게 팽배해 있다는 데 놀라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은 모두 이러한 기조(그나마 기조가 있다면)에 기초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정부는 국민이 만드는 것이다. 어디 안 간다. 나는 이러한 다섯 가지 태도에 모두 반대하며, 이 글은 그런 표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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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지곤조기 2010/06/08 14:44 # 삭제

    정확히 말하자면 에프엑스를 더 걱정하고 있습니다.

    농담이고...

    수십퍼센트를 상회하는 실질적 위험이 아니더라도, 말도 안될 정도로 희박하게 여겨지는 가상의 위험에조차 국민들을 능동적으로 빠트리지 말아야 할 의무가 국가에게는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이게 남한이 북한보다 나은 나라인 이유입니다.
  • Moment 2010/06/08 14:45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버시아드때 북한에서 무슨 응원단이 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소시가 위험해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뭐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eulpul 2010/06/08 15:10 #

    말씀 잘 들었습니다.

    참나: 참나님은 몇 달 전이었다면 "으잌ㅋㅋ 이젠 정일이가 빡쳐서 한국 해군 군함을 격침할거라고 걱정하시는 분까지 나오셨습니다" 하셨을 것 같군요.

    Moment: 안 됐습니다...
  • 참나 2010/06/08 15:21 # 삭제

    소시랑 천안함이랑 정치적 의미가 같나요?
    전 몰랐는데 소시 암살하면 북한군 내 사기가 오르고 김정운이 김정일 후계자되는데 도움이 되나보네옄ㅋㅋ
    지금 개그하심?
    아까 종군위안부랑 관타나모 비교하는것도 그렇고 왜이러십니까? ㅋㅋㅋ
  • 일팔구 2010/06/08 14:45 # 답글

    북한 체제에 애초에 걸그룹 정도로 파괴될 도덕성이 존재하는지는 의심스럽네요.
    그런게 존재한다고 해도 여자 구경도 못해 본 순진한 북한 인민님 묶어놓고 줄창 틀어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보는 사람은 북한군들인데...

    또한 걸그룹 영상 송출이 대외 정책이라니 국격이라든지 어울리지 않는다, 말씀하시는데 그런건 객관적인 수치가 아니라 국민, 타국민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주관적인 수치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죠. 댓글보시면 아시다시피 님말대로존내싸구려국격돋네!! 가 이 글을 읽는 절대 다수의 반응도 아니잖아요? 근데 글쓴 분이 너무 훈계식으로 나오시니 본문은 그렇다싶다가도 댓글 읽다보니 좀 아닌듯싶습니다
  • deulpul 2010/06/08 15:18 #

    북한의 도덕성을 파괴한다는 게 아니라 북한을 자극한다는 겁니다. 본문에서 노골적인 방식으로 극심한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린 게 그거고요. 또 북한의 도덕성이 아니라 행위 주체인 우리의 도덕성이 문제라는 거죠. 훈계는 저도 받고 있군요, 하하-.
  • 서사 2010/06/08 14:46 # 답글

    딱히 관타나모나 성적 고문에 비교할 정도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획실히 이건 대고 선정성에 어필하는 방법이지요.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도 아니구요. HD 영상? 돈 많이 깨지겠네요. 병사들이 열광해봤자 군 전체 선에서 깨부술게 뻔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 deulpul 2010/06/08 15:19 #

    전쟁인데 선정 좀 하면 어때!... 가 달릴 듯하군요.
  • S3 2010/06/08 15:18 # 삭제 답글

    '우리 수령님 체제가 저열하다는게 동포들에게 들키는게 싫다능!'이군요. 잘 압니다. 소녀시대가 나오는 영상조차 문제가 되는 북한 현실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질 생각하면 그까짓것을 존중해 줄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놀랍네요.
  • deulpul 2010/06/08 15:20 #

    본문 읽으셨습니까?
  • 아이고 2010/06/08 15:21 # 삭제 답글

    조금 있음 전쟁이 잔인하다며 반전운동을 펼칠 기세.
  • deulpul 2010/06/08 15:23 #

    허-. 조금 있다가가 아니라 저는 지금도 그렇습니다.
  • ­ 2010/06/08 16:56 #

    본문 떠나서 그건 맞는 말.
  • luser 2010/06/08 15:25 # 답글

    이 분 논리대로라면 확성기로 김정일 욕하는 것도 안 되겠네요. 아에 대북 선전을 하지 말자는 얘기랑 다를바가 없는듯ㅋ
  • deulpul 2010/06/08 15:26 #

    어떻게 파악하면 그렇게 이해가 될까요???
  • luser 2010/06/08 15:29 #

    걸그룹으로 선전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북한의 사회문화적 틀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요. 근데 그 사회문화적 틀이 뭐겠습니까. 수령 중심주의지ㅋ
    고로 김정일 욕하는건 북한의 사회문화적 틀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모욕이죠ㅋ
  • zirtman 2010/06/08 15:30 #

    어라 안되겠네
  • 참나 2010/06/08 15:32 # 삭제

    안되네여
    적국 수괴도 욕하면 안 되면 이게 지금 적국 맞나여?ㅋ
  • deulpul 2010/06/08 15:42 #

    고맙습니다. 저는 2004년 6월 남북의 군사분계선 일대 선전활동 중지 합의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참나 2010/06/08 15:47 # 삭제

    결국 심리전 반대한다는 말씀이네요?
  • luser 2010/06/08 15:52 #

    뭐 솔직해지셔서 다행입니다ㅋ
    그냥 앞으로는 걸그룹이니 뭐니 물고 늘어지지 마시고 솔직하게 김씨왕조를 존중하자 이렇게 말해주세요 햇볕정책 지지자님ㅋ
  • ­ 2010/06/08 16:57 #

    햇볕정책 지지자님ㅋ이 김씨왕조 지지자님은 아닙니다. 햇볕정책이 뭔지 이해나 하고 있수?
  • luser 2010/06/08 20:48 #

    햇볕정책의 본질 드립이라도 하고 싶으신 겁니까ㅋ
    지난 10년간의 햇볕정책이 김정일정권에 대한 인정과 존중 하에서만 이루어졌다는걸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소드피시 2010/06/08 15:32 # 답글

    1. 걸그룹이 어필하는 정도의 저농도 섹스어필도 문제라면 뭘 선전해야 합니까?

    2. 북한 실상이 어떤지 최소한 인터뷰라도 언급하지 않고 그냥 극심한 갈등을 빚을거라 말씀하시는 게 타당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 2의 주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관타나모 수용소 성고문 얘시를 들은 것 같은데, 우리 국군이 의도하는 바가 수치심 유발과 대남 갈등 유발인가요?
  • deulpul 2010/06/08 15:47 #

    그거 연구하라고 월급 받고 있는데가 있죠. 북한이 대북 선전 재개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세요? 군 당국이 진심으로 의도하는 바는 제가 알 도리가 없죠.
  • 참나 2010/06/08 15:51 # 삭제

    그거 연구하는 데서 나온 결과를 달라는 말인것 같은데요
    님더러 그거 조사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북한이 대북 선전재개에 극단적으로 대응하는건 그만큼 자기들한테 그게 치명타이니까 그러는거죠.
    그리고 군당국이 진심으로 의도하는 바가 수치심 유발이랑 대남 갈등 유발은 아니잖아요
  • 소드피시 2010/06/08 15:55 #

    1. 그 곳에서는 "섹스어필 빼고 국격도 높여주는 효과적인 선전 방안을 연구하세요" 이러나 보네요. 후후.

    2. 북한지도부가 길길이 날뛰는거야 당연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북한 신세대 장병이 똑같이 날뛸까요? 애초에 선전 타겟이 북한 지도부가 아닌 이상 문제될 게 뭐가 있습니까. 그저 또래의 북한 남자 군인들 사이에 '남한 에미나이가 이쁘다더라' 정도면 충분히 효과를 본 셈이죠. 대남호감도가 별겁니까.

  • 소드피시 2010/06/08 16:01 #

    참나// 1. 아닙니다. 들풀님 생각이 궁금한거죠. ^^
    2. 북한 지도부에게'만' 치명적이죠.
    3. 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고작 걸그룹 보여준다고 해서 그럴리 없죠.
  • 달려옹 2010/06/08 15:35 # 답글

    저는 그냥 일본산 AV를 틀어놓자고 주장했었는데 수위가 훨씬 약해졌군요.
  • 참나 2010/06/08 15:37 # 삭제 답글

    이분 보니까 3년 탑백인데 왜이러시지ㅋㅋㅋ
  • mk178ii 2010/06/08 15:45 #

    ..... 이런식으로 탑백 만드신건가....
  • 사실 2010/06/08 19:17 # 삭제

    굳이 실드쳐주자면 삼년동안 이런 글 처음임.
    아 완전 쇼킹하다..들풀이 이런 수준의 글을 쓸 줄이야.
  • ㅁㄴ 2010/06/08 15:38 # 삭제 답글

    현재 북한이 유지하고 있는 사회 문화의 틀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북한이 유지하고 있는 사회 문화의 틀이 대체 뭐가 있는데요?
    고작해요 장군님 만세!!! 미제 앞잡이 놈들 꺼지라능!!! 이거밖에 더 있나요?
  • 참나 2010/06/08 15:39 # 삭제

    그걸 까지 말라능 우리도 수령님 빠심 존중해줘야한다능
    괜히 소시 데려와서 물흐리지말라능
  • 그럼 2010/06/08 15:40 # 삭제 답글

    그럼 우리 그냥 아침에 어린이프로..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뭐 뽀뽀뽀 나 TV유치원 하나둘셋 이런걸 틀어주면 적절하겠습니까?

    아니면 하루종일 TV 광고만 추려서 보내줄까요? 아 근데 광고를 누가 지원하려나요? 북한 인민놈의자식들이 이걸 사 먹을리도 없는데 기업들이 좋다고 넙죽넙죽 갖다바치지는 않겠고..

    그냥 벗기죠? 소녀시대던 카라던 뭐던..

    군 전용으로 가슴까지만 까죠?
  • deulpul 2010/06/08 15:50 #

    에이... 이왕 쓰는 김에 좀 더 쓰죠?
  • 2010/06/08 15:4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eulpul 2010/06/08 15:49 #

    넵! 고맙습니다.
  • 아니면 2010/06/08 15:42 # 삭제 답글

    우리나라 이제 삐라 뿌리는 방법도 수꼴들한테 전수받으셨다는데..맥심 10만부 삐라 배포운동을 펼칠까?
  • 소드피시 2010/06/08 15:46 #

    훗날 맥심은 남북(남성들이) 공히 인정하는 민족정론지로 추앙을 받게되고...
  • 데지 2010/06/08 15:50 # 답글

    ....이래서 군대를 갔다와야 합니다.

    북한은. 적입니다. 한민족?!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북한은 적이예요. 적.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평화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이라고 봅니다.

    보기에 좀 병신 같지만 말이죠.
  • deulpul 2010/06/08 15:54 # 답글

    오랜만에 만선이군요. 잘 하면 댓글 기록도 세울 듯. 저는 조금 있다가 뵙겠습니다. 열심히 노십시오~.
  • 참나 2010/06/08 15:55 # 삭제

    쿨하시네요.
    잠깐,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인데요?
    우Q였나 복그니였나?
  • Moment 2010/06/08 15:59 # 삭제

    deulpul님이 '회피'를 시전하셨습니다.
  • 이수 2010/06/10 22:50 # 삭제

    낯선 병신에게서

    익숙한 Q의 향기를 느꼈다
  • Moment 2010/06/08 15:57 # 삭제 답글

    노골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극심한 갈등을 빚기 때문이다. 어떤 놈이 "어떤 의도로 어떻게 쏘는가를 내놓고 광고하며 하는데", 이를 넋 놓고 좌시할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더구나 우리가 상대한 것은 소소한 자존심에 목숨 거는 나라가 아닌가. (본문발췌)

    여기서, "어떤 놈이 어떤 의도로 어떻게 쏘는가를 내놓고 광고하며 하는데"


    이렇게 변했습니다!!
    "군 당국이 진심으로 의도하는 바는 제가 알 도리가 없죠."


    역시 이글루스 3년차 탑백은 간지나네요
    한강변 섬에서 서식한다는 국K-1들의 변명을 듣는듯 합니다.
  • 도르래 2010/06/08 16:01 # 답글

    <<나는 북한 사회도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다양성 사회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 만큼이나, 현재 북한이 유지하고 있는 사회 문화의 틀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깡그리 부정하지 않고 서로 인정할 때, 갈등을 평화롭게 풀어갈 여지가 생긴다. 상대의 무조건적인 절멸을 지향하면 상대도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다. (일부 계층의 은밀한 향유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퇴폐적인 서구 문화'가 어떻게 인식되는가를 고려하면, 휴전선의 걸 그룹 전광판은 생리혈을 이슬람 교도의 얼굴에 문지르는 것만큼이나 도발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발생하는 위기는 누구에게로 돌아오는가.>>


    걸그룹이 진정 '퇴폐적인 서구문화'인건지도 모르겠지만, 설령 퇴폐적인 서구문화라고 하더라도, 그게 어떻게 생리혈을 이슬람 교도의 얼굴에 문지르는 것 수준의 도발이 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심리전을 우리 정부가 먼저 시작하는 것에는 저도 부정적이지만, 애초 정부의 이런 행동을 유도한 것이 북한어뢰의 천안함 피격 때문이 아닌지요?(설마 북한이 안그랬다고 믿으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A체제는 B체제 사람을 죽여놨는데 왜 B체제는 A체제의 문화마저 존중하면서 심리전을 해야하는건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 sinis 2010/06/08 16:25 # 답글

    http://sharouser.egloos.com/3314437

    뭐, 이런 전례도 있으니, 소녀혁명....이 안일어난다는 보장도 없겠죠...^^;;
  • 트린드리야 2010/06/08 16:39 # 답글

    도덕적 불감증도 문제지만 정도 이상의 경색도 옳은 대처는 아니겠지요.
    북한과 우리나라가 이슬람 문화만큼 다르다면야 모르겠지만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거기도 사람 사는 데여서 성에 대한 관심이 많고, 유행도 우리나라보다 20년 정도 떨어져 있을 뿐입니다.


    성 상품화야 개탄할 만한 현실이지만 노출 심한 걸그룹을 이용한다고 해서 그게 최악으로 흐르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는 주인장의 의견 개진은 억지가 심한 비약입니다. 누군가(일테면 주인장의 정치적 스탠스와 반대편의) 다른 사람의 글이 저런 패턴으로 흐른다면 주인장은 그를 경멸하거나 무시하기 쉬울 만한 말씀을 하셨어요.
  • 움냐까꿍 2010/06/08 16:54 # 답글

    전혀 공감할 수 없습니다.
    1. 북한 주민들이 북한의 국영 언론매체를 통해 나타나는 것처럼 철저한 사회주의 혁명의식이나 민족주의 의식으로 무장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국가의 강요 때문에 겉으로는 혁명의식이 철저한 것처럼 행동하지만, 속으로는 똑같이 자기 이해관계를 좇아다니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회주의 국가의 인민들이 그랬습니다. 공식적인 겉모습과 개인적인 속모습이 다른 이중적 면모를 가졌죠. 소련과 동구권도 붕괴 직전까지 겉으로는 평온했습니다. 사람들이 소련 및 동구권 붕괴에 놀란 이유가 다른게 아닙니다. 전혀 예상 못했던거죠. 그 사람들도 겉으로는 국가의 강제에 숨죽여 혁명전사처럼 행동하지만, 속으로는 개인의 이익을 좇는 사람들입니다.

    2. 이슬람은 오랜 전통을 지닌 종교에 기반을 둔 문화이기 때문에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만, 이슬람 문화도 굉장히 과장된 측면이 큽니다. 이슬람 안에서도 다양한 종파가 존재하고, 성에 개방적인 이슬람 국민들도 많습니다. 이슬람 교도는 전부 다 카톨릭신부님 같이 금욕적이라는 인식은 오리엔탈리즘적 편견이 배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례로 드신 관타나모 수용소의 이슬람 수용자들은 테러 용의자들입니다. 테러리스트라 해야 할지, 반미투사라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런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이슬람 신앙이 굳건한건 분명할뿐더러, 단재 신채호 선생이라도 침을 뱉었을겁니다. 신념을 갖고 미국을 상대로 투쟁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식의 대우는 당연히 더러운 일이죠.

    3. 생리혈을 얼굴에 문지르는 것과 걸그룹들을 보여주는 것 - 이게 동급인가요? 논리적 비약입니다.

    4. 이걸 성 문화라기보다는, 일종의 서구 대중문화라고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네요. 동구권이 붕괴한 이유 중 하나가 맥도날드와 리바이스로 대표되는 서구 대중문화 아니었습니까? 지금 이미 북한에는 남한의 대중문화가 깊숙히 유입되어 있습니다. 북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남한 가요 한 곡 이상 못 외우면 바보 취급받는다죠. 제법 여유 있는 가정에서는 한국 드라마, 영화 보는 것이 돌이킬 수 없는 유행이라고 합니다.

    북한 사람들이 모두들 조선중앙TV의 아나운서 아줌마마냥 굳세고 강인한 혁명전사들인건 아닙니다. 그건 보여지는 것에 의한 착각일 뿐입니다.
  • wjdahrms 2010/06/08 17:08 # 삭제 답글

    북한 뮤직비디오 수준도 한층 더 올라가겠네 낄렵낄렵슨
  • 2010/06/08 17:16 # 삭제 답글

    뭐.... 다른 거 다 차치하고 전광판이 그냥 나는 웃긴다ㅋㅋㅋㅋ
    무슨 마의 영상도 아니고 그거 관람한다고 참 아군되겠다ㅋㅋㅋㅋ

    글고 김일성 대학 나온 러시아 유학생에 따르면 전쟁 절대 안난다고 함.
    대학생들 완전 개방적이고 남한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함.

    글고 내가 볼 때 이 글은"아군 함선들이 득실득실한 우리 영해를 적이 제집 드나들듯 누비며 마음껏 공격을 감행해도, 경계며 대응은커녕 국민 설득도 못 시키는 국방 당국의 무능을 커버하기 위해 소녀시대가 총대를 메어야 하겠는가." 이게 포인트임.
    관타나모는 좀 오바인듯. 하지만 마지막은 좋다.
  • ㅁㄴ 2010/06/08 17:20 # 삭제

    대중문화의 효과를 너무 무시하시는 듯...
    04년 대북 심리방송 중단한 이후 휴전선에서 귀순하는 북한병사의 수가 현격히 줄었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 2010/06/08 18:13 # 삭제

    몰래 재개 하던가해야지 확성기 틀면 조준사격 한다는데 전광판 다트판 만들거냐미여ㅋ
    대중문화의 효과를 무시한다기보다 전광판은 아니라고요. 섹시댄스 아이돌은 더더욱 웃기다고요.ㅋㅋㅋㅋ
    정신교감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방송을 해야 효과가 있지 침 좀 흘린다고 아군되겠냐고요.
  • Moment 2010/06/08 20:20 # 삭제

    섹스엔더시티가 꽤나 "정신교감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방송" 이었나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영향이 파급이 굉장히 큰건 보면 말이죠.
  • 2010/06/08 23:29 # 삭제

    moment님) 미쳨ㅋㅋㅋㅋㅋㅋ 그 방송하고 대북심리방송하고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 Moment 2010/06/09 01:25 # 삭제

    문화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사례를 든 것 뿐입니다. 이슬람 여성에게도 먹힌 섹스엔더시티인데, 이 정도면 선전에 "정신교감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방송"이 필요없다는 충분한 근거가 될것 같군요.
  • 화성거주민 2010/06/09 01:28 #

    정신교감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방송을 해야 효과가 있지


    참...... '현실적인' 발상이네요??
  • 2010/06/09 03:07 # 삭제

    웃어서 죄송합니다. 정말로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줄 알고.ㅎ

    sac은 이슬람 여성에게는 더더욱 먹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척과 가족에게 강간당한 소녀가 도리어 길거리로 끌려나와 동네사람들의 돌팔매질로 사망하고두 남녀가 불륜을 저질렀는데 여성이 산 채로 매장 당하는 이슬람 여성의 인권레벨을 보시면 그게 왜 그렇게 먹혔는지 아실겁니다.

    sac이라고 해서, 대중문화라고 해서 눈물 안나고 정신교감 안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sac같은 대중문화도 충분히 눈물나는 정신교감제가 될 수 있지요.

    이슬람 여성입장에서 sac은 피눈물나게 갖고 싶은 생활이었을테니까요.

    근데 걸그룹은 북한군이 탈영 할 만큼 눈물나게 갖고 싶은 걸까요? 예전처럼 억압된 것도 아니고 뒷구녕으로 볼 거 다보고 있는 북한에서?
    대중방송을 하지 말란 말이 아니에요. 다만 걸그룹은 대북용으로 쓰기엔 효과도 의심스럽지만 내부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밑에 써있어요.
  • 파파라치 2010/06/08 17:24 # 답글

    현재 북한이 유지하고 있는 사회 문화의 틀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보다는 이명박의 사고구조가 훠~얼씬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인형사 2010/06/08 17:41 # 답글

    선전이란 이쪽이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려고 하는 것일텐데, 그것을 위해 제시할 수 있는 것이 걸그룹이라면 많이 서글프근요.

    어느 사회에서나 성에 관련된 윤리는 민감한 것이지요. 비록 그 사회에서 허용된 것 이상, 혹은 이외의 내용이나 행동을 일부 혹은 많은 사람이 몰래 즐긴다하여도 그것은 공공연히 내놓을 수 없는 외설이지요.

    비록 소녀시대가 한국의 기준에 의해서는 외설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이 북한의 기준에서 상당히 외설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요.

    사람들은 아무리 외설을 즐겨도 외설적 즐거움을 주는 대상을 존경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경멸을 하면 하겠지요. 창녀와 하룻밤을 자고 난 사람이 창녀를 더럽다고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집트의 이슬람 형제단의 대표적인 사상가중에 하나였으며 알 케이다에의 사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 사이드 코틉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원래 교사였으며 1950년대 이집트 문교부 파견으로 미국에 교육학을 공부하러 갔었습니다.

    그의 미국에서의 경험이 그의 반서구적이며 반미적인 성향의 토대가 되었는데, 특히 그에게 충격을 주었던 것은 남녀관계의 개방성과 공공연한 성적인 유혹이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 젊은 남녀를 위한 댄스파티를 주최하는 것을 보고는 경악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짐승같다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하고요.

    비슷한 반응이 걸그룹의 영상을 본 북한군인들 사이에서 없으라는 법은 없겠지요.

    참고하시지요

    http://en.wikipedia.org/wiki/Sayed_Kotb
  • 본연자 2010/06/08 18:19 # 삭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자살테러 요인중 하나가 지나친 경쟁과 억압으로 인해 현실에서 성적 욕구를 채울수 없어서... 죽어서 천국 하렘에서 성적 쾌락을 누리겠다인데 자꾸 이슬람같은 경건한 사회를 더럽힌다는게 말이되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당황스럽네요. 오사마 빈 라덴도 매춘으로 돈번 양반이고.
  • 본연자 2010/06/08 18:22 # 삭제

    10년간 군대에 끌려와서, 휴가도 나가지 못하고 또래 젊은 여성이라고는 군부대 근처 민가 여성 몇몇 보는게 전부인 체제에게 젊고 매력이 넘치는 걸 그룹을 보여준다는게 당연히 효과 넘치는 선전이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소드피시 2010/06/08 18:31 #

    북한이 언젠가는 우리와 통일할 대상이라고 보면 참 섬뜩한 얘기네요. 그때가서 어차피 문화충격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거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 그들을 길들여놔야~
  • 2010/06/08 18:43 # 삭제

    본연자님) 표면상 엇나가는 걸 우려하는 거 같습니다만?
    앞에서는 짐승이라고 욕해놓고 뒤에서는 매춘으로 돈을 벌듯
    북한도 뒤에서는 섹시댄스 틀어줬다고 이것봐라 하겠죠.
    그리고 진짜진짜 아이돌에 맛탱이 간 한두명은 탈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표방하는 바, 총을 쏜다는 거죠. 자기들 사회가 고수하는 입장이 그거니까.
    뒤로는 야동을 밀수해서 보든 어쩌든.
  • 본연자 2010/06/08 20:36 # 삭제

    헐님/ 이슬람에서야 계율이 있으니까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뒷구멍으로야
    정신없이 찾아다님. 미군이 현지 교화목적으로 포르노 구입을 하려던게 공연히 나온
    이야기가 아니듯) 계율도 사회주의도 없는 (공식적으로 사회주의 삭제했습니다)
    북한 청년들이 그거 보고 무작정 총쏘고 그러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부러 근무
    나와서 그거 볼지언정... 그리고 현재 억압적인 사회에 불만을 품고 변화의 의지를
    같게 되는게 그렇게 문제일까요? 햇볕정책이다 뭐다 하는거 다 북한 개혁개방을 위해
    달리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쪽 윗분들은 이것봐라 하고 교시를 내릴지도 모르죠.
    총을 진짜 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북한 일선병사들 사기나 떨어뜨릴 일이죠.
    포르노도 아니고 남반부 젊은 처자들이 발랄하게 노래부르고 춤추는 영상에 총질하면서
    기분이 어떨까요?
  • 2010/06/09 00:46 # 삭제

    본연자님) 북한군 청년 개인이 총을 쏜다는 말이 아니라 북한 사회가 표방하는바 군인에게 그렇게 지시한다는 걸 통틀어 말한 거고요.
    그러면 당연히 님 말씀처럼 북한군인들 사이에서는 아쉬워 하면서 탈북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아쉬워 하면서 명령에 따르는 사람도 있을거고 절대로 명령에 따르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목적이 넘 뻔한 미인계 방송으로는 아직 명령에 따를 사람이 더 많을 거라는게 제 생각이에요.
    원래 권력은 개개인 감정과 상관없이 지들이 표방하는 바대로 끌고 가잖아요. 그걸 북군 모두가 한순간에 개혁 할 만큼 걸그룹 효과가 강하지는 못할거라는 겁니다.
    어쩌면 되려 미인계라니? 우릴 놀려? 할 것 같다는 거죠. 좀 더 의미있게 남한을 각인시키는 햇볕정책을 해야지 이미 성적으로는 뒤로 다 개방된 마당에 걸그룹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 본연자 2010/06/09 00:57 # 삭제

    그 아쉬워 하는 일부가 선동의 대상이고 그 아쉬워 함이 개혁에 씨앗이 되겠지요. 효율이 적다, 효과가 느리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는 이야기는 보수진영에서 햇볕정책을 반박할때 항상 꺼내든 이야기가 아닙니까? 김일성 김정일 부자 흠집내는 선동 방송도 아니고, 저들의 여민 외투를 벗길 춤과 노래가 왜 문화적 존중이나 공격당할것이다나 효과가 적을거라던가 북한 최고지도자가 좋아하지 않을것이란 이유로 거부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2010/06/09 02:20 # 삭제

    효과가 적거나 속도가 느리거나 최고 지도자가 싫어해서 하면 안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한 사람이라도, 느리게라도 개혁시켜야죠. 계속 말하고 있다시피 북한도 뒤로는 볼 거 다 보고 있어서 문화적 존중 할 것 없고요. 다만 남한을 선전하는데 걸그룹은 아니다는 겁니다.
    걸그룹은 가뜩이나 미성년자 성범죄가 난무중인 남한에서 미성년자 성상품화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문화잖습니까?
    분명히 어린애들이 야한 옷 입고 섹스어필 하는 가사에 춤추는 거 다 알면서도 걍 보기 좋으니까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는게 현 남한의 실정입니다.
    국가차원사업이 그런 레이블에서 줄다리기 하고 있는 문화를 사용한다는 게 국격도 차치하고 어불성설인 겁니다.
    글쎄요. 아주 소녀수준에 걸맞는 순수함으로 중무장한 영상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이건 북한하고 관련없는 남한 문제라 언급 안하고 계속 예상효과에 대해서만 언급한건데 일견 햇볕반대처럼 보시고 무조건 몰아가시니 당황스러워 적습니다.

    또 실제로 할런지는 몰라도 노래 틀면 확성기 조준사격 하겠다고 공식발표를 한 마당에 하필이면 대형 전광판에 미인계라니요. 사실이라면 엄연한 도발입니다. 뭐 그 발표도 우리정부측 언플이라면 상관없지만요.
  • 본연자 2010/06/09 12:51 # 삭제

    글쎄요. 걸그룹만이 아니라 선전 그 자체에 대해 반대하시는거 같은데요.

    햇볕정책 지지자입니다만 선전 금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생각을 해 왔었고
    실제로 04년 금지 이후 휴전선 귀순자가 급감한 것으로 압니다. 어디까지나
    햇볕정책은 북한의 온건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지 아예 선가르고 독립하자
    아니거든요. 강한 도발로 판을 깰순 없으니 선동은 차지 하더라도 선전도
    못한단 말인가요?

    어린 아이돌의 섹스어필이 진지하게 파고들면 부끄러운 일은 맞습니다만
    그게 우리만 그렇나요? 서구권 비서구권 다 이런추세 아닌가요? 이게 국격을
    떨어뜨릴만큼 한심한가요?

    지금 청기와 쥐새끼때문에 김대중 대통령님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10년 공이
    다 허투로 돌아가는 상황이 안타깝고 속이 쓰립니다만 이번 선전은 충분히
    햇볕정책에 걸맞는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 2010/06/10 20:38 # 삭제

    헐ㅋㅋ 자기 의견에 조금만 반하는거 같으면 바로 보수로 몰죠?
    어이가 없네요. 분명히 말하지만 전 햇볕정책 지지잡니다.

    미성년자 섹시마케팅이 세계 추세라 괜찮다고요?
    하하하ㅋㅋㅋ 님하고 더이상 의견을 주고 받을 가치를 못느낍니다.

    아동성매매가 최고 관광상품인 제 3세계는 국격은 고사하고 도덕도 운운하지 않죠.
    우리나란 그 정도는 아니니까 괜찮다고요? 제가 너무 멀리 갔나요?
    근데 아동성매매 단골 손님이 누구게요. 고상하신 선진국가 님들입니다.
    일본손님, 특히 한국손님이 그렇게 많다대요.

    요새 특히나 아이돌 쏟아져 나오죠.
    중고딩, 초딩까지 정치에 관심갖고 촛불들고 나오니까 눈돌리려는 정책적인 거 못느끼셨어요? 연예인 가십, 스포츠, 북파로 시선돌리기. 하루이틀 써먹는 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제가 너무 음모론에 빠졌나요?

    좋아요 정책적이 아니라고 칩시다. 어쨌건 아이돌로 편향된 문화는 심히 부끄러운 겁니다.
    편향? 것도 좋다고 칩시다. 편향됐거나 말거나 걸그룹? 이쁘니까요. 좋아요.
    미성년자 성상품화도 세계추세고, 뭐 다 좋다고 칩시다.

    근데 우리가 열광하는 사이에 누군가는 사대강을 파죠.

    아~~땅 파이는 아픔을 잊을 만큼 강력한 걸그룹이니까. 그렇군요. 북에도 먹히겠네요.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 김가방 2010/06/08 18:41 # 답글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석간신문 이브닝 편집자입니다. 이글루스와 공동으로 매주 블로그 지면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포스팅을 저희 신문에 싣고 싶어서 덧글을 남깁니다.
    이 포스팅에 <이글루스로보는블로그세상> 태그를 달아주시면 목요일자 이브닝 블로그면에 나갈 수 있습니다.

    글을 제공해주신 분께는 책2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글루스로보는블로그세상 태그로 검색하시면 EBC에 그동안 게재된 포스팅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신문사 홈페이지 주소는 www.ieve.kr이고 신문은 서울지역 전철 입구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 휴대폰 번호는 010-7258-9933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자 주세요. (한밤중도 상관 없어요)
  • 독호야메 2010/06/08 18:54 # 답글

    av 스캇물 정도 틀어줘야 섹슈얼리티지 ㅋㅋ 아이돌 영상이 무슨...
  • 인형사 2010/06/08 19:03 #

    음 그렇군요. 북한이 그런 걸 보여주는 걸로 보복을 할 수도 있겠군요.
  • 청풍 2010/06/08 19:55 # 답글

    ....어떻게 하면 종교적 신념에 의한 계율을 강제로 꺾어버리는것과 저걸 동급으로 놓을 수 있는거죠?
  • 본연자 2010/06/08 20:39 # 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전 이건 상당히 기가막힌 책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주체사상을 종교라고 본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주체사상에서 대체 뭘 느끼면 종교가 될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80년대 대학생분들은 많이 절박하셨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슬람교 그렇게 금욕적인 종교 아닙니다. 다 뒤로 술먹고 돼지고기 먹고 다 그러시던데
    요...
  • 청풍 2010/06/08 20:41 #

    본연자//사실 주체사상은 일종의 김일성교이긴 한데...솔직히 그건 존중할 가치가 없는물건이라 동급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다양한 신념의 정도를 가졌지만 저기서 심문받는 사람은 극단주의자로서 종교적 신념으로 목숨을 걸고 싸울정도로 강한 신념을 갖고 있는거죠.
    물론 그게 테러로 흐른건 옹호될 수 없지만
  • 본연자 2010/06/08 21:06 # 삭제

    청풍/ 네,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리스트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건 맞지요. 다만 많은 이슬람권에 거주하는 보통 사람들은 계율을 신념을 가지고 지킨다기 보다는 그런 극단주의자들이 정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장 그런 자리를 피한 교인들은 좀 심하게 프리한 경우를 좀 봐서요.

    더구나 그 종교적 신념도 그런게 자살 테러자들 신원조사시에 대부분 미혼에 저소득,
    실업자로서 그 세계에서는 절대 결혼이 불가능한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적 욕구를 풀 길이 없으니 종교적 순교로 천국의 하렘에서 성적 만족을 누리겠
    다는 층이 전부라 말할수는 없겠지만 통계를 보면 적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오사마 빈 라덴도 매춘으로 돈을 벌었으니 오죽하겠습니까.

    미군에서 이런 조사결과를 토대로 중동지역에 공짜 포르노를 풀려다 제지를 받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루움 2010/06/08 19:56 # 삭제 답글

    여기에서 문화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

    고등학교 사회문화 시간에 문화를 존중이 어쩌구 저쩌구에서 나기 쉬운 오류들을 교묘하게 내시는 분들 아닌가?
  • 천지화랑 2010/06/08 21:49 # 답글

    정히 이슬람을 걸고 넘어지시려면 일단 주체사상 관련 문헌 어디에서 이슬람이 그렇듯 섹스어필을 강력히 금지하고 있는지부터 밝혀주시는 게 순리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1890년대에 양반가에서 이화학당 출신 여자는 며느리로 받지도 않았고 1970년대에 경찰들이 자 들고 다니면서 미니스커트 단속했던 것도 절대 비웃을 수 없습니다. 아니 조선시대엔 차라리 칠거지악이니 뭐니 해서 여성의 품성을 반 명문화하기도 했으니 이거 뭐 전근대 여성의 비참하다시피 한 사회적 지위와 이로부터 파생되는 현대 한국사회의 여전한 남녀차별문화에 대해서도 더 이상 거론을 하면 안 되겠군요. 문화적 규범이라는 건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고 그 변화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외부 문물의 유입에서 시작된다는 건 상식 수준 아닙니까? -_-;;
  • Q 2010/06/08 23:03 # 삭제 답글

    그냥 성을 사용한다는게 아니꼽다고 한마디로 말하세요.

    전혀 부합되지 않는 이슬람교 애들한테 몸 비비적대는 예같은거 들지 말고.
  • 오옹 2010/06/09 01:09 #

    성을 사용하는 게 아니꼬운게 아니라 심리전이 싫단 이야긴듯.
    이슬람... 비약쩔어요-_-
  • 파도 2010/06/08 23:59 # 답글

    그냥 솔직히 한줄만 적겠습니다.

    들플님 실망입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작정입니다.
  • 수상기 2010/06/09 01:20 # 삭제 답글

    다른거 다 제쳐놓고 몇백미터 또는 1 ~2 키로 거리 밖에서 틀어놓는 화면이 제대로 보이려면
    도대체 화면크기가 어느정도나 되기에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겁니까?
    거기다 해까지 떠있는 대낮에는 아무것도 안보일텐데...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나다고 보임.
  • mooyoung 2010/06/09 01:28 # 답글

    평소 들풀님 블로그의 덧글 분위기와 많이 다르군요. 사실은 세번쯤 방문한 것 같네요.
    글내용이 아니라 덧글때문에.. 처음에는 좀 놀랐습니다. 글 어디에도 북한문화와 우리문화의, 특히 성문화,인식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덧글들에서 필자가 '서구문화의 퇴페적인 성문화'언급에 대한 반대인식으로 공산국가의 성문화를 인식한다고들 나름대로 전제 하는 것 같네요.
    다른 거 다 버리고, 제가 이 글을 읽기전 이오공감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하고 떠오른 것은 과거 우리나라 관광홍보에 대한 기억이었고, 그리고 당시 대학생이었고 고향으로 가는 고속버스 휴게실에서 잠깐 겪었던 황당한 기억이 오버랩되었습니다.

    걸그룹을 심리전,선전전으로 이용하겠다는 것은 무슨이유입니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위한 군당국의 통일을 대비한 배려는 아니겠지요?

    그래서 저는 한국여성들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집니다.

    p.s: 덧붙임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푸코 2010/06/09 02:02 # 삭제 답글

    '걸그룹 대북 심리전'에 호의적 태도를 지니신 분 가운데 상당수는 스스로가 '심리전'의 희생자라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로 포장한 자본의 심리전이지요. 저는 아무리 고쳐 생각해도 여중고생들 허벅지를 보며 침흘리는 남한사회가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걸로 돈벌이를 하는 '기획사'니 '매니저들'도 마찬가지고요.

    뭐, '너희도 같이 한심한 사회가 되자'는 메시지라면 모를까, '남한의 대중문화로 개방을 유도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지요. 한국의 기독교인이 북한의 가정교회를 방문해서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답니다. "북한에 정말 기독교가 있어요? 이거 다 쇼 아닙니까?" 그때 북한의 신도는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배금주의에 물든 남한사회에 정말 기독교가 있나요?"

  • 2010/06/09 02:32 # 삭제

    동감입니다.
    이건 남측 문제라 부끄러움에 언급을 회피했는데 결국 나와야 되네요.
    제 생각은 대중문화로 개방유도는 할 수 있어도 최소한 여중고생 섹시댄스 걸그룹은 아니다는 겁니다.
  • 루움 2010/06/09 18:56 # 삭제

    남한이 무슨 세계 유일의 소돔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
  • 남극탐험 2010/06/09 02:24 # 답글

    여기에 간디가 납셨네.

    하지만 이 훌륭한 생각은 오늘도 내일도 영영 이글루스에서만 맴돌고...
  • 카라카스 2010/06/09 03:26 # 답글

    북한 법도 존중해야 하니 탈북자들을 엄벌로 다스려야 한다는 수준의 글이군요.
  • -_- 2010/06/09 08:05 # 삭제 답글

    휴전에서

    심리전을 시작해서
    전쟁재개하자는 십새끼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 이럴수가 2010/06/10 22:43 # 삭제

    북한에는 북한이 허용한 방송만 틀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전쟁이 나니까요. -by -_-
  • KUSANAGI 2010/06/09 11:56 # 답글

    선전방송이나 대북 심리전 자체를 아예 반대하시는 의도로 쓰신 글이 아니라면 찬성합니다... 만 걸그룹 영상만큼의 효과를 발휘할만한 수단은 사실상 거의 전무한 이 슬픈 현실.
  • 로가디아 2010/06/09 18:28 # 삭제 답글

    글쓰신분은 아마 모든 대북심리전자체를 반대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들이 태어났을때부터 평생동안 받아온 사회적 관념을 뒤흔들어서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것을 금기시한다면 사실상 허용할수 있는 심리전이 없습니다
  • 나는먼지 2010/06/09 20:10 # 삭제 답글

    덧글중에도 나왔지만...모든걸 떠나서...
    대북심리방송으로 걸그룹이라니...'그냥 나는 웃긴다'.
    제대로된 남한의 장점만 모은 화면만 주구장창 내보내는것으로 심리방송의 역활은 충분하다.
    걍 걸그룹보단 더 재미난 그리고 실질적인 삶이 보여지는 '우결 - 조권&가인'편을 방송하지왜?
  • 나는먼지 2010/06/09 20:12 # 삭제

    추가로...그걸 보지는 못하지만...듣고있을 남한 최전방의 국군에게도...영향이 없으리라 보장하나? 군기강 해이가 될수있다. 과장이라고? 늘 긴장상태여야하는 최전방초소근무지에서
    저런것이 나오면...마음이 자연스레 해체되기 마련이다.
  • 2010/06/09 23:0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릴로 2010/06/10 04:28 # 답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할 일이 있고 아닌 일이 있지요.
  • 이럴수가 2010/06/10 22:42 # 삭제 답글

    아이고 씨발 만선이구나

    주인장이 3년동안 잘 살다가 거하게 포텐셜 한방 터뜨린 듯.
    지금 쿨하게 대응하는 걸로 착각하고 있는 듯한데 걍 단순히 현실 인식 못하고 뻗대는 소리요.
  • ㅋㅋㅋ 2010/06/10 23:53 # 삭제 답글

    만선한번 해보려고 억지 비약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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