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정, 박길준, 이중 기준

이 글은 이숙정에 대한 것도, 박길준에 대한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들에 대한 것이다.

1.

이숙정은 잘 아실 것이다. 박길준은? 이숙정과 같은 기초단위 지방 의원을 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 구의원이다. 이숙정이 한 일도 잘 아실 것이다. 박길준은 무슨 일을 했길래 제목에 이숙정과 나란히 줄 맞춰 섰나?

한나라당 소속 용산구 의원 박길준은 불과 6개월 전인 8월19일에, 자신의 요청에 따라 서류를 갖고 자기 사무실을 찾아 온 용산구 구청 직원을 폭행했다. 당시 상황을 보도한 기사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와 피해자 조모(44, 건축직 7급 공무원)씨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40분께 박 의장 비서실장의 연락을 받고 ‘용산구청 휴양소 설립 관련 감리’ 서류를 챙겨 의장실을 방문했다.

서류를 검토한 박 의장은 조 씨가 들고 온 서류와 다른 업체 서류를 비교하며 일부 항목에 대해 ‘부실하다’고 지적을 했고 이에 조 씨는 “회사마다 정해진 규격이 없고 다르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박 의장은 “잘못을 시인하라”며 감리 서류를 조 씨의 얼굴에 집어 던졌고 그의 입술과 어깨에 상처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 씨가 일어서려 하자 박 의장은 “앉아, 앉아, 건방지게 공무원이”라고 말했고 조 씨가 보는 자리에서 부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대적인 감사를 해야겠다”고 윽박을 질렀다.

충격을 입은 조 씨는 바로 조퇴를 하고 연가신청을 하며 24일까지 출근을 하지 않았다. 특히 기자가 당시 사건 정황을 묻자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다”며 괴로워했다.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은 조 씨는 전치 10일의 진단도 받았다.


이 기사에는 구청 공무원이 박길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입은 어깨와 입술의 상처 사진도 첨부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박길준은 과거에도 공무원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 자기가 필요하면 수시로 관련 공무원을 자기 방으로 불러대는 것으로도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2.

이숙정과 박길준을 비교해 보자. 두 사람은 모두 기초단위 지방 의원이다. 두 사람 다 공무수행자를 상대로 하여 위압적으로 폭언이나 폭행을 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사건의 장본인들과 그들이 벌인 일을 보면 두 사람은 매우 흡사한 것 같다.

죄질을 따지자면 이숙정보다 박길준이 훨씬 더 나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직접 폭력을 행사하여 공무원에게 전치 10일의 실질적 상해를 입혔고 더구나 처음 벌인 일도 아니어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온 행태로 보아서는 공무원을 종 부리듯 한다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자,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다. 이숙정의 '공무원 폭행 사건'에 분노하는 당신에게 말이다. 당신은 박길준이라는 이름을 들어 보았는가? 그런 사람이 당신이 지금 분노하는 것과 흡사한 폭행 난동을 부렸다는 것을 알았는가? 60년 전도 아니고 6년 전도 아니고 불과 6개월 전에 그랬다는 것을 말이다.

이글루스의 경우 박길준 사건을 다룬 밸리 포스팅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검색으로 찾아봐도 이글루스에서 이 사건을 다룬 포스팅은 거의 걸리지 않는다. 이숙정 사건 이후로 박길준 사건을 다시 지적하는 들도 나타났는데, 계속 확대 재생산되는 이숙정 사건과는 달리 여전히 전혀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다.

당신은 필경 몰랐다고 할 것이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누구도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내가 지금 검색을 하여 관련 사실과 문건을 찾아낸 뒤,

"너만 모르고 있지, 인터넷에 쫙 깔려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열받아서 기자회견에 항의 시위까지 했습니다."

하고 말해주며 이죽거릴 수도 있을 것이다.

3.

박길준은 아무런 주목도 하지 않고 넘어간 당신이, 이숙정에 대해서는 심리학자도 되었다가 영상 분석가도 되었다가 공무원을 끔찍히 생각하는 변호자도 되었다가 약자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협객도 되었다가 하면서 총력을 기울여 욕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건이 박길준의 경우와는 달리 mbc라는 거대 매체에 영상으로 노출되었다든지, 이숙정이 민노당 소속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그러한 충격과 중요성의 배경이 되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분노와 질타와 욕설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못은 잘못이고 욕 먹을 짓은 욕 먹을 짓이니까. 그런데 당신이 한나라당 소속 박길준에 대해서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은 어떻게 보아야 하나. "이중 기준 쩌네요" 해야 할 일인가.

4.

아마 지금 박길준 사건이 언급되면 찜찜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개인 이숙정의 난동을 진보한다는 작자들의 전반적인 행태인 것처럼 씹어댄 사람들이다. 알고 보니 한나라당님도 그러지 않나?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질 않네? 한나라당도 진보 정당인가? 그러나 난 당신이 별로 찜찜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생각은 왜곡된 편견일 수는 있어도 적어도 이중 기준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누가 "이숙정은 괜찮지만 박길준은 나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면 이중 기준이다. 거꾸로 "박길준은 괜찮지만 이숙정은 나쁜 사람입니다"라고 해도 이중 기준이다. 그러나 몰라서 넘어간 사건을 끄집어 내 놓고 이중 기준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나는 2.에서처럼 이죽거리기도 싫고 3.에서처럼 이중 기준이라고 비난하고 싶지도 않다.

5.

한 개인이 세상의 정보를 받아 들여 블로그 같은 형태로 자기 의견을 생산하는 데에는 몇 가지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다. 우선 입력 정보에 한계가 있다. 이를테면 보도되지 않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더구나 누구나 매체와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 아닌가. 게다가 보도되는 것의 진실함은 또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같은 정보가 입력되었더라도 그 경중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명박이 G20으로 수백억 원인지 달러인지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이야기할 때, 어떤 사람은 저 작자 또 개헛소리한다고 코웃음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드디어 우리 나라가 국운이 트이는구나 하고 진정으로 감동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생각의 조각들과 그 결과물인 포스팅들은 이처럼 입력 정보의 원천적인 한계와, 개개인의 가치관과 취향과 정치 성향에 철저히 종속되어 있다. 그런 게 있다면 말이다. 누구나 다 자기가 관심 있는 이슈를 붙잡고 자기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결론을 이야기하게 마련이다.

그런 과정에서 사실 관계가 잘못 제시되거나 왜곡을 하면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며,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관심 없는 이슈를 들고 와서 왜 그런 이야기는 안 하느냐고 징징거리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는 그 이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당신이 하면 된다. 이를테면 노까는 노빠에게 노무현 까기를 기대하지 말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된다.

나쁜 짓을 하는 놈들은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까면 된다. 오른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왼쪽 놈들이 까고, 왼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오른쪽 놈들이 까면 된다. 설득력이 있으면 공감의 폭이 넓어질 것이고, 설득력 없는 편견의 노출이라면 씹히고 말든지, 비슷한 놈들끼리나 히히덕대고 말 것이다.

다만 그 까는 기준이 좀 상식적이었으면, 까는 논리가 좀 어른스러웠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더 나아가, 오른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오른쪽에서도 까고, 왼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왼쪽에서도 까는 상황을 소망한다. 그렇다면 오른쪽, 왼쪽의 기준보다는 나쁜 놈이라는 보편적인 기준이 더 중요해지는 정상 상황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핑백

  • 불곰의 "수류탄을 그대 품 안에" : 박길준은 왜 안 까냐는 qt들에게 2011-02-11 15: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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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생각 2011/02/11 12:50 # 삭제

    deulpul // 피해자가 남자와 여자의 차이로 읽히는데요?
  • deulpul 2011/02/11 15:50 #

    @생각 아, 그렇네요. 그 부분은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더 중요하다고 보아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 01410 2011/02/11 11:36 # 답글

    "다만 그 까는 기준이 좀 상식적이었으면, 까는 논리가 좀 어른스러웠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더 나아가, 오른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오른쪽에서도 까고, 왼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왼쪽에서도 까는 상황을 소망한다. 그렇다면 오른쪽, 왼쪽의 기준보다는 나쁜 놈이라는 보편적인 기준이 더 중요해지는 정상 상황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동감합니다.
  • 그레이오거 2011/02/11 11:39 # 답글

    글 끝까지 다 읽지도 않고 댓글부터 질러버리는건 삼가합시다.

    포스팅 내용에 적극 동감합니다.
  • SHODAN 2011/02/11 11:46 # 답글

    아니, 사실 이 글은 그냥 한나라당도 물고 늘어지려는 양비론으로밖에 비취질 않네요. 지은 죄가 너무 명백해 민노당을 감쌀 수도 없는 노릇이니 '늬들도 그랬거든?'이라고 말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 매드기어 2011/02/11 11:54 #

    뭐, 제가 보기엔 deulpul님이 박길준 사례를 꺼내서 물타기를 시도한것 같진 않네요.

    본문의 핵심은 4,5 문단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쿠라사다 2011/02/11 11:58 #

    하지만 4, 5 문단에 제대로 걸리는 건 [저격]이라 불리우는
    과거 발언에 모순되는 사례 발각으로 날아가버린 통칭 [입진보]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거든요. 근데 그때는 아무 말없다가 이숙정이 융단폭격
    당하니까 은근슬쩍 그런 이야기 꺼내면 타이밍상 그리 좋게 보이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오른쪽이 왼쪽 주로 까고, 왼쪽이 오른 쪽 주로 까는 건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본문에도 나온 저격으로 당하는
    케이스들은 그냥 상대진영을 까기만해서 당한 게 아니거든요.)
  • 매드기어 2011/02/11 12:11 #

    쿠라사다// 글이 올라온 시기가 좀 거시기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요. 다만 독자가 글을 보고 작성자의 의도를 추측할수는 있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건 불가능하죠. 그러므로 시기의 문제까지 따질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ps. 물론 진짜로 이중잣대를 발휘하다 저격 당한 블로거들도 많다는건 동의합니다.







  • deulpul 2011/02/11 13:39 #

    양비론이라는 말의 뜻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의 주장은 양쪽 다 잘못했으니 양쪽 다 씹는 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개인이 다 할 수는 없으니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나 씹자는 것이고요. 대체 이 블로그의 주인이 민노당을 감쌀 의도를 갖고 있다는 주장은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아주 궁금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근거는 제시하실 수 있는 것이겠죠? 근거는 없고 그냥 그렇게 보인다고 하신다면 그냥 그렇게 보시랄 수밖에.
  • Dominic 2011/02/11 11:55 # 답글

    '민노당'이라는 특수한 포지션이 있죠. 오른쪽(한나라당, 민주당)에서는 '빨갱이'고 왼쪽(진보신당, 사회당 etc)에서는 '종북단체'로 악마화되어있으니까요. 오른쪽에서는 '진보연'하는 놈들의 정체가 사실 이런 것이다라며 건수 잡기에 좋고, 왼쪽에서는 종북단체의 비진보성, 비민주성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지요. 이런 '샌드백' 포지션을 감안하여 민노당에서는 더욱 더 행동거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ghistory 2011/02/11 12:00 #

    Dominic/

    본 김에 지적하자면, 민주노동당은 '민노당' 이라는 약칭을 좋아하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민노당' 이나 '민노총' 에는 경멸하려는 의도와 비하하려는 의도가 들어 있습니다.
  • 킹오파 2011/02/11 12:00 # 답글

    사실이라면 박길준은 물러 나야 합니다. 근데 이숙정과 다른 것은 cctv라는 물적 증거가 없으니까요. 울 나라는 증거 우선 주의거든요. 의심스럽더라도 증거가 없으면 "무죄" 가 됩니다. 이숙정은 이거에 걸린 거구요. 박길준도 명백한 증거가 없는 이상 이숙정과 대입시키기는 힘들죠.

    왜냐면 폭행 당했다는 주장이지 그럴만한 증거는 없습니다. 진단서야 그냥 적당한 병원 가서 입 맞추면 그만이고.... 예전에 내가 보았던 택시기사도 진단서 띄어놓고 몇달째 놀았는데 그냥 뒷차가 살짝 박은걸 가지고 몇달째 병원에 지냈을 정도... 진단서는 신빙성이 없어요.
  • 매드기어 2011/02/11 12:19 #

    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469243
    이에 대해 용산구의회 의장 측은 서류를 던진 것은 맞지만, 실질적으로 폭행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일단 박길준도 서류를 던진건 인정하는군요.
  • 킹오파 2011/02/11 12:22 #

    폭행을 당했는지 안 당했는지가 중요한 건데 서류를 던진걸 인정을 했다면 "폭행" 이 중요한거겠죠? 근데 씨씨티비 같은 물적 증거도 없고 진단서야 "가라"가 넘쳐나는 현실에 이숙정과는 대입시키기 힘들죠.

    진짜로 10일동안 입원을 했다면 자신이 어디에 어느 부분이 폭행을 당했는지 사진이라도 찍어놓고 동영상을 올리던가... 그냥 단순히 진단서만 딸랑 가지고 가면 누가 믿습니까?
  • deulpul 2011/02/11 12:28 #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지나는 길에 한 마디 드립니다. (주인이 지나다가라니...) 상해 진단서는 법적 판단의 자료로서 효력이 있는 문서입니다. 물론 재판에서까지 쓰인다면 발급 의사의 증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라 진단서가 드물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단서의 효력까지 없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적어 둡니다. '전치 10일'이 10일 동안 '입원'을 필요로 한다는 뜻은 아니고, 상처나 부상을 치료하는 데 10일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위의 용산구청 공무원이 다친 상처를 찍은 사진이 있다고 본문에 밝혀져 있습니다.
  • 매드기어 2011/02/11 12:30 #

    저도 박길준이 폭행을 했다고 단정짓지는 않았습니다.

    님말대로 이숙정 사건은 확실한 물적증거가 있고, 박길준 사건은 애매한 구석이 있죠. 이숙정 사건이 넷을 뜨겁게 달군 반면 박길준 사건이 그닥 파괴력이 없었던건 그런 측면으로 생각하면 일견 이해는 됩니다.

    확정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 함부로 떠들어대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는거니까요.
  • 0-0-0 2011/02/11 12:02 # 삭제 답글

    이 포스트 댓글들도 그렇고 트랙백도 그렇고 어찌 보면 재미없을 정도의 정론, 당연한 소리를 하는 포스팅을 이상하게 꼬아서 읽는 사람이 많군요.
    대충 제목만 보고 민노당 쉴드친다 싶으면 일단 까고 보는건지..
    MB의 M자만 나와도 일단 까고 보는 자들의 행각과 다를 바가 없어보입니다..
  • 한국 짱 2011/02/11 12:18 # 답글

    나이 44살이라면 9급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양반이고 그렇다면 공무원 짬 좀 먹었을텐데 에휴...-_-;;

    저런 쓰레기들 때문에 지방자치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싶어도 보내기가 어렵죠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i0A&articleno=15848011#ajax_history_home

    저 쓰레기가 올린 사과문이 있는 블로그
  • 유군 2011/02/11 13:35 #

    http://intranet.kgeu.org/THupload/Nlocal/image/2010930122010%5B2%5D.JPG

    저 쓰레기라고 부른 사람은 사과 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 및 합의를 했죠. 이숙정은 뭐했습니까...?

    아니 사과를 하긴 했습니까?
  • 한국 짱 2011/02/11 13:50 #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후기 쓰레기는 탈당했다면 전기 쓰레기는 아직도 그 당에 남아 있는데요?
    남이 보면 제가 이숙정 쉴드 쳐 주려고 쟬 까는 것으로 보겠습니다?
  • 한국 짱 2011/02/11 13:53 #

    내 블로그에서 이숙정 까고 여기서는 쟬 까겠다는데 뭔 상관임?
  • 유군 2011/02/11 14:48 #

    제가 님 블로그에서 이숙정을 깠는지 빨았는지 알아야됩니까.
    여기서는 쟬 까겠다고 하셨는데 위 본문은 제목부터 이중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근데 한쪽 까는 이야기만 적어 놓으시고는 거기에 대해 제가 말을 꺼내자 나 원래 이숙정도 깠음 쉴드 아님 이러면 제가 참 할말이 없네요.
  • 모바일 2011/02/11 12:40 # 삭제 답글

    아침에 리플 달았다가 좀 더 자세히 읽으려고 일단 지웠는데, 읽고보니 1,2,3,4번과 5번은 논리적으로 연결되기엔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앞에서는 물타기 해 놓고 뒤로 가서 각자 위치에서 까면 된다는 결론이 자연스럽다고 보시는지..
    내가 아침에 썼다 지운 1번항목에서 받은 느낌은 다음과 같다.
    선생: 거기 떠든 학생, 나와서 벌 서!
    학생: 선생님, 저어기 쟤도 떠들었는데 왜 저만 부르세요?

    교통경찰: 위반하셨습니다. 면허증 제시해 주십시오
    운전자: 다른 위반자 중에서 왜 나만 단속해!!
  • ㅁㄴㅇ 2011/02/11 13:08 # 삭제

    내말이ㅋㅋㅋㅋ 결론은 "다 까도 제대로 까자" 인데 앞에서는 뜬금없이 왜 관심 안가졌냐고 삿대질ㅋㅋㅋㅋ
    의도적인 물타기거나, 서론 본론 결론이 따로 노는 엄청 못쓴글 둘중 하나일듯.
    어쩌면 두가지 모두일수도ㅋ
  • ㅇㄹㅇㄹ 2011/02/11 12:59 # 삭제 답글

    우선 이숙정 개년
    안타깝다. 너네 병신이냐? 어떻게 이 글이 이숙정 쉴드치고 보수 까는 글이지?
    사회에서 개인의 한계를 지적한 거잖아 이런 병신새끼들


    요즘은 진보vs보수가 아니고 개념vs무개념의 시대인듯하다
    글을 아에 못 읽네 애들이
  • ㅁㄴㅇ 2011/02/11 13:02 # 삭제

    "당신은 필경 몰랐다고 할 것이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누구도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니까"
    "박길준은 아무런 주목도 하지 않고 넘어간 당신이...."

    왜 남보고 몰랐냐고 지랄하잖아ㅋㅋㅋㅋ 씨발 뭘 알아야 주목을 하던가 말던가 하지ㅋㅋㅋㅋ
  • 0-0-0 2011/02/11 13:09 # 삭제

    남보고 몰랐냐고 지랄하는게 아닌 거 같은데 (...)
    나도 안타깝다 진짜;
  • ㅁㄴㅇ 2011/02/11 13:18 # 삭제

    "박길준은 아무런 주목도 하지 않고 넘어간 당신이, 이숙정에 대해서는 심리학자도 되었다가 영상 분석가도 되었다가 공무원을 끔찍히 생각하는 변호자도 되었다가 약자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협객도 되었다가 하면서 총력을 기울여 욕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게 "너 왜 이거에는 관심 안가졌니" 하는걸로 안보인다고?ㅋㅋㅋ
  • 1315 2011/02/11 13:18 # 삭제

    ㅁㄴㅇ // 어휴 ㅋ 이 병신아,, 몰라서 넘어간 게 당연하다잖아 각자 까자는 거고,, 왜 여기서 지랄야
  • ㅁㄴㅇ 2011/02/11 13:25 # 삭제

    박길준은 아무런 주목도 하지 않고 넘어간 당신이 이숙정에 대해 이렇게 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

    "너는 박길준 사건은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박길준에게는 주목을 하지 않았다"
  • 2011/02/11 13:06 # 삭제 답글

    공무원폭행 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 공식사과
    [사회] 이숙정, 사과할생각 없다.

    사실 그것보단 동영상이었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겠지만요.
  • 2011/02/11 13:15 # 삭제

    그리고 구의원과 시의원, 야권단일후보에 건 기대, 피해자가 20대 여성이었다는 점,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건 발생 원인, 지상파 방송, 명백한 증거가 이숙정에게 있었다는게 문제네요.
  • deulpul 2011/02/11 13:34 #

    네, 그런 게 차이점이겠습니다. 여하튼 이번 이숙정 사건이 충격적으로 불거진 핵심 키워드 네 개를 꼽으라면 영상, 방송 뉴스, 민노당, '내 이름을 몰라!' 가 아닐까 싶습니다.
  • 피그말리온 2011/02/11 13:11 # 답글

    인터넷 여론이 하나의 사건이 터지면 도매금으로 몰고 가려는 경향이 워낙 강하다보니까 이런 경우가 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 대상이 어느 정당이 되었든지 간에요.
  • ㅁㄴㅇ 2011/02/11 13:21 # 삭제 답글

    박길준은 아무런 주목도 하지 않고 넘어간 당신이 이숙정에 대해 이렇게 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

    "너는 박길준 사건은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박길준에게는 주목을 하지 않았다"
  • young026 2011/02/11 13:41 # 답글

    뻘덧글은 한두 번이면 충분할 텐데.-_-;
  • ㅁㄴㅇ 2011/02/11 13:42 # 삭제 답글

    진짜 중학생 논술 고쳐주는것도 아니고ㅋㅋㅋ 그래도 내가 신경 써준다

    "박길준은 아무런 주목도 하지 않고 넘어간 당신이, 이숙정에 대해서는 심리학자도 되었다가 영상 분석가도 되었다가 공무원을 끔찍히 생각하는 변호자도 되었다가 약자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협객도 되었다가 하면서 총력을 기울여 욕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답 : 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정답 : 사건이 박길준의 경우와는 달리 mbc라는 거대 매체에 영상으로 노출되었다
  • 제발 좀. 2011/02/11 13:50 # 삭제

    정답 : 사건이 박길준의 경우와는 달리 mbc라는 거대 매체에 영상으로 노출되으며,
    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스스로 '박길준의 경우와는 달리' 라 쓰고 계시네요. 그러니까,

    "너는 박길준 사건은 거대 매체에 보도되지 않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여기고 말고 할 수도 없었고, 박길준에게는 주목을 할 수 없었다"

    본문을 인용하자면,

    "그러나 몰라서 넘어간 사건을 끄집어 내 놓고 이중 기준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 deulpul 2011/02/11 13:52 #

    고생하십니다, 하하-. 열심히 쓰셨으니 보시는 분들이 판단할 것이고요, 돈도 안 되는 이 곳에서 이러실 게 아니라 시간을 좀더 보람있는 일에 쓰시기를 바랍니다.
  • ㅁㄴㅇ 2011/02/11 13:56 # 삭제

    어휴 씨발 또 난동증 환자 한명이 왔네ㅋㅋㅋ
    "사건이 박길준의 경우와는 달리 mbc라는 거대 매체에 영상으로 노출되었다"

    이게 어디서 나온말일까? 내가 쓴걸까? 절대 본문이라고는 말 못하겠다ㅋ

    그러니까 "박길준은 그냥 넘어갔지만 이숙정에 대해서는 욕을 하는것은 이숙정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가 말이나 되는 소리냐니까?ㅋㅋㅋㅋㅋ
  • ㅁㄴㅇ 2011/02/11 13:58 # 삭제

    "박길준은 그냥 넘어갔지만 이숙정에 대해서는 욕을 하는것은 이숙정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이게 본문 내용이라고ㅋㅋㅋㅋ씨발
  • 역시나... 2011/02/11 14:01 # 삭제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많이 웃으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 ㅁㄴㅇ 2011/02/11 14:02 # 삭제

    유사한 사건 A 와 B는 비슷한 중요성을 가진다. 오히려 A 가 더욱 심한 사건이다

    사건 A와 B중, 당신은 A는 주목하지 않았다. 하지만 B에는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 이유는 당신은 B는 아주 충격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

    어휴ㅋㅋㅋㅋㅋ내가 이런것까지 해야되나ㅋㅋㅋ
    너말대로 다른사람들이 판단하겠지. 난 간다
  • 0-0-0 2011/02/11 14:05 # 삭제

    보는 내가 답답하다 진짜(....)
  • ddd 2011/02/11 21:17 # 삭제

    편집능력으로 물고 늘어지는게 대박인듯;;;; 문장 하나 짤라서 무한 반복하는게 좀 무섭기까지하네잉
  • Umm 2011/02/11 14:06 # 삭제 답글

    선출직 공무원들의 소위 특권의식이 문제가 아닐지...
    그들은 시민의 위한 종인가, 주인인가...

    개인 소양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일들을 계기로 점차 나아지겠죠.

    그 과정에서 다소 억울한 이들도 나오고 뭐...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 운도 중요 ㅎㅎ
  • 쿠라사다 2011/02/11 14:07 # 답글

    뭐, 왼쪽이 오른쪽 견제하고, 오른쪽이 왼쪽 견제하는 거야 당연지사.
    게다가 깔 때 까더라도 제대로 까라는 말도 당연지사....



    근데 이숙정 비판 건이 그 기준에서 한참 미달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혹시라도 이숙정 이전에는 이런 함량미달 시의원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시의회 개원 이래 최악의 등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도 아니죠?)
    그렇다고 이숙정이 박길준보다 더 악질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뭐가 기준에 저촉되나요? 잘못된 기준으로 깐 거 있습니까?
    오히려 이 포스팅 대로라면


    오른쪽은 이숙정 까고, 왼쪽은 박길준 까면 됩니다. 페어하게.


    애초에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지식이 한정적이고 그 입장차에
    따라 그 비판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현재의
    흐름이 부정적이라는 말을 하는 이유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
  • deulpul 2011/02/11 14:18 #

    "현재의 흐름이 부정적"이라는 말을 한 적도 없고 그런 뜻으로 말씀 드린 적도 없습니다. 제가 어디에서 '이숙정 까는 것은 잘못되었다, 잘못된 기준으로 깐다'고 말씀드렸나요? 혹시나 해서 다시 읽어 보기까지 했네요, 허허허.
  • 쿠라사다 2011/02/11 14:20 #

    [다만 그 까는 기준이 좀 상식적이었으면, 까는 논리가 좀 어른스러웠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글쎄요, 이 문구를 보면 현재의 까는 기준이 비상식적이고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보통 이런 뉘앙스를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 쿠라사다 2011/02/11 14:21 #

    만약 저 문구가 이숙정, 그리고 박길준 케이스와 관계가 없다면
    의미없는 사족을 붙여넣으신 의도도 추가로 설명해주셨으면 하네요.
  • 0-0-0 2011/02/11 14:23 # 삭제

    음....
    저는 전체적으로 이 글의 주제가 이기회에 우리를 돌아보자 라는 식의 글로 읽혔기에
    저 문장도 뉴밸 등에서 입진보랑 수꼴이 서로 되도않은 개소리로 까대는거 같은거를 비판하는 걸로 들렸는데 말이죠.
  • ㄷㄷ 2011/02/11 14:29 # 삭제

    문제는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이 왼쪽에 있는 사람들한테 '니들은 왜 이숙정 안까냐?' 라면서 이숙정 개새끼를 강요하기 때문이 아닐지..
  • 쿠라사다 2011/02/11 14:31 #

    0-0-0// 글쎄요, 그렇게 해석이 되시는 듯 하지만


    그래도 전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군요.



    애초에 이숙정과 박길준이라는 각각의 케이스에 대한
    온도차를 문제삼으면서....



    [나쁜 짓을 하는 놈들은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까면 된다.
    오른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왼쪽 놈들이 까고, 왼쪽에서
    나쁜 짓 하는 놈들은 오른쪽 놈들이 까면 된다.]




    라고 말할 거라면 도대체 그 이중 잣대라는 게 어디서 작동하느냔
    말이죠.



    여기서 더 나아가자면 저격이라는 건 결국 이 글 작성자도
    인정한


    [그런 과정에서 사실 관계가 잘못 제시되거나 왜곡을 하면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며,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라는 작업인 거거든요. 그런 일이 있었다 없었다가 아니라



    [전대미문!! 경천동지!! MB 집권이전에 없던 대재앙 발발~!!]



    이라고 설레발이 치치말라고 과거사례 끄집어내는 겁니다.


    계속 반복하는데 이숙정 건을 그런 식으로 부풀리는 인간이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신 시의원 대열에
    (자칭 정의구현을 모토로 삼는) 민노당 출신까지 가세하는구나
    에하라디야~ ..... 이런 루트인 겁니다. 누구도 이전의 불미스러운
    사례를 부정한 적도 없고, 과거를 미화한 적도 없다는 겁니다.


    뭐... 어쨌든 잡설은 이쯤 끝내고...



    박길준 까는 거 문제없음, 이숙정 까는 거 당연...



    이래놓고 뜬금없이


    [다만 그 까는 기준이 좀 상식적이었으면, 까는 논리가
    좀 어른스러웠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이러면 좀 벙 찌거든요. 글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따로 놀고 있다는 겁니다.


    저런 말이 왜 들어가는지 의아하다구요.
  • ㄷㄷ 2011/02/11 14:33 # 삭제

    까는 근거가 부실한 글은 인터넷에 차고 넘치지 않나요ㅎ 원래 종북은 그런다든지부터 해서ㅎ
  • ㄷㄷ 2011/02/11 14:35 # 삭제

    그리고 까는 글의 논리성 운운은 단지 이숙정 건에서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이념과 사상적 대립에 기초한 모든 글들을 대상으로 하는걸로 보이는데요ㅎ 본문의 시작은 이숙정이었지만 결국 블로거들의 글쓰는 자세가 이글의 주제인데, 그럼 문제될건 없다고 보이는데ㅎ
  • 쿠라사다 2011/02/11 14:38 #

    ㄷㄷ// 보통 그런 식으로 논거와 관계가 없는 이야기를 사족이라고
    합니다. 글의 시작과 결론에 유의미한 인과관계가 없다는 걸 인정
    하시는 모양이지요?
  • ㄷㄷ 2011/02/11 14:41 # 삭제

    글쎄요ㅎ 님은 이 글의 주제가 이숙정과 박길준이라고 보시는 모양인데 제가 볼때는 5.거든요. 그래서 이숙정과 박길준으로 운을 띄운게 그리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이지도 않고, 마지막에 '어른스러웠으면 한다'는 얘기는 말그대로 쓰는 글들의 질이 개선되었다면 좋겠다는 일반론적인 희망사항으로 보이는데요ㅎ
  • 쿠라사다 2011/02/11 14:47 #

    그렇다면 사족은 아니겠지만 시선 끌기를 위해 주제와 깊은 관계는 없는
    화제성 사안을 끌어다 붙인 꼴이군요. 만약 4~5 정도가 별도의 글로 독립된
    형태로 나왔다면 저도 오해할 이유도 없었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다는 걸
    다른 독자분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하는군요. 뭐, 원 작성자도 뭔가
    코멘트를 할테니 그것만 확인하면 끝이겠습니다.
  • ㄷㄷ 2011/02/11 14:50 # 삭제

    왠만한 글은 민노당 쉴드로 보인다는 마법의 선글라스를 끼신 분이 몇분 보이긴 하더군요. 이숙정과 박길준이 같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참ㅎ. 주인장으로부터 납득할만한 대답을 들으시길 빌게요.
  • 쿠라사다 2011/02/11 14:56 #

    그 웬만한 글이 뭔지 모르니 제가 드릴 말씀은 없군요.


    뭐, 납득이 되든 안되든 이번에 받으면 그냥 신경끊을
    생각입니다.
  • ㄷㄷ 2011/02/11 14:31 # 삭제 답글

    선글라스를 끼고 글을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민노당 쉴드로밖에 안 읽힌다는 사람들이 좀 많네요ㅎ 고생하십니다.
  • 동네 최씨 2011/02/11 14:42 # 답글

    박길준은 괜찮다 하고 이숙정을 욕했다면 이중잣대지만, 애초에 관심 없고 몰랐던 사건을 포스팅 안했다고 이중잣대라 하는 건 말이 안된다. 왜 나보고 박길준 까지않냐고 욕하지 말고 까고 싶은 너네가 까라.

    좌라서 혹은 우라서 욕 먹는 것이 아니라 잘못하면 욕 먹는 거다. 이상한 정치 논리로 장난치지 말고 잘못에 대해 까자.

    요정도로 받아들이고 가겠습니다.
  • 카츠라 2011/02/11 15:16 # 답글

    사회 속의 한 개인에게 던지는 팩트 같은데...
    리플은 거칠군요...
  • deulpul 2011/02/11 15:19 # 답글

    물타기론자들께:

    이 글이 물타기용으로 쓰였다고 보시는 분들은 deulpul이가 끝까지 이숙정(혹은 민노당) 실드를 치기 위해 6개월이나 지난 박길준 사건을 끄집어 냈다고 보실 겁니다. 그럼 1~3만 보이고 그 뒤는 안 보이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고요. 요지든 결론이든 상관없이 '박길준 사건을 꺼냈다'는 점만 보일 겁니다.

    구글에서 '물타기'로 검색을 하면 가장 앞에 나오는 것이 초록불님의 '물타기'란 글입니다. 초록불님이 내린 정의도 볼 겸 잠깐 인용하면,

    "누군가의 비판한 것에 대해서 직접 거론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를 끌고 와서 비판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은 물타기다. A를 비판하기 위해 왜 B, C, D를 언급해야만 하는가? 뿐만 아니라 B, C, D를 언급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왜 애초에 A를 비판하지 않았던가? 누군가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동일 범주의 것을 모두 비판해야 비판할 자격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기준을 자신에게도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그런 기준을 충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객관"이 아니다. "침묵"이다. 자기 눈과 귀에 거슬리는 것들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서 이런 것을 가리켜 물타기라 부른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 글의 의도는 그런 물타기 지랄 좀 하지 말자는 뜻으로 쓴 겁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사실 관계가 잘못 제시되거나 왜곡을 하면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며,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관심 없는 이슈를 들고 와서 왜 그런 이야기는 안 하느냐고 징징거리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는 그 이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당신이 하면 된다."

    라고 쓴 것이고요, 그래서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까자고 한 것이고요. 또 그래서 맨 처음에 이 글이 이숙정이나 박길준에 대한 것이 아니라고 했고요.

    물타기를 하지 말자는 글이 물타기로 보인다는 것은 참 신기합니다. 사실 물타기라기보다 실드 치기로 보인다고 해야 정확한 말(다시 말하면 정확한 오해)이겠습니다만.

    맨 처음 경향신문 블로그에서 박길준 관련 소식을 보고, 이 글의 초안을 써둔 뒤 짬짬이 손을 본 게 2~3일 됩니다. 이 글에서 박길준 사건의 내용을 알리려는 목적이 전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당시 보도 내용을 박스로 인용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요한 목적도 의도도 아닙니다. 이미 다른 블로그에서 다 나온 일을 무슨 특종처럼 (제 기준으로는) 뒤늦게 재생산하는 데는 흥미 없고요, 이미 많은 분이 박길준 사건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박길준은 좋은 소재가 되었을 뿐이죠. 추가로 이 기회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좀더 많은 분이 아신다면 것도 나쁘지는 않겠고요.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분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나 진보신당 소속 지방 의원 중에 그런 작자가 있었고 제가 그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꼭같이 데리고 왔을 겁니다.

    이 글을 쓰면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은 이숙정이나 박길준이 아니라, 예전 동작구청장의 송덕비 관련 글에 누군가가 남긴 "구청장 송덕비는 까면서 슨상님 기념관에 대해서는 침묵하네?" 식의 댓글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5. 안에 썼다가, 글이 너무 장황해지는 것 같아서 올리기 전에 지웠습니다.

    실제로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죠. 답이 안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자기가 생각하기에 부당하게 보이는 것을 니가 까면 됩니다. 이숙정이 나쁘게 보이면 이숙정 까면 되고, 박길준 나쁘게 보이면 박길준 까면 되고, 구청장 송덕비 나쁘게 보이면 구청장 까면 되고, 슨상님 기념관 나쁘게 보이면 슨상님 까면 됩니다. 남에게 왜 안 그러냐고 따지지는 말라는 겁니다. 물타기 하지 말자는 것이죠. 이 글은 그런 뜻으로 쓰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숙정-박길준 사건에서 건질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이런 '당연한' 교훈으로 보였습니다. 박길준 사건이 그 사건 자체로는 이숙정 사건과 비슷하지만, 많은 사람이 주목을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그러나 박길준은 몰랐고 이숙정만 깐다고 해서 이중 기준은 아니다. 개인의 정보 입수에는 한계가 있고, 누구나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기 때문이다. 그러니 각자 자기가 깔 것만 열심히 까자. 니가 싫어하는 것 안 깐다고 이중 기준 운운하면서 징징거리지좀 마쇼. 이런 것이죠.

    여하튼 의미 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제가 물을 탄다거나 실드질을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왜 물을 타야 하는지, 왜 이숙정을 실드쳐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모르겠으니 말이죠.

    참고로 저는 이숙정 박길준 모두 각자가 벌인 사건과 관련해 대차게 까여야 하고, 여론이 양자에게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다 해도 하나도 지나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 후기가 됐네요. 댓글에 바로 글 후기 쓰는 것은 또 처음인 듯?
  • 쿠라사다 2011/02/11 15:36 #

    [이 글을 쓰면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은 이숙정이나 박길준이 아니라, 예전
    동작구청장의 송덕비 관련 글에 누군가가 남긴 "구청장 송덕비는 까면서
    슨상님 기념관에 대해서는 침묵하네?" 식의 댓글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5. 안에 썼다가, 글이 너무 장황해지는 것 같아서 올리기 전에 지웠습니다.]


    다른 건 노 코멘트.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장황해지더라도 왜 5. 항목의
    서술이 나왔는지 명시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지목하신 덧글을
    썼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본말전도?]라는 느낌까지 드는군요.
  • ㄷㄷ 2011/02/11 15:38 # 삭제

    -deulpul이가 끝까지 이숙정(혹은 민노당) 실드를 치기 위해 6개월이나 지난 박길준 사건을 끄집어 냈다고 보실 겁니다.-

    ㅎㅎㅎ
  • deulpul 2011/02/11 15:43 #

    @쿠라사다

    그러는 편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글을 쓴 저로서는 이숙정과 박길준에서 5의 이야기가 나오는 게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되었고요(그러니까 썼겠지), 저는 앞부분에서 다른 이야기 하는 것처럼 삽질하다 뒤에서 묶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로 잇는 형식의 글을 자주 씁니다. 이건 뭐 스타일이라 할 수도 없긴 하지만, 이해해 달라고 말씀드리지도 않겠습니다.
  • 0-0-0 2011/02/11 16:06 # 삭제

    딴데서 놀다 오니 긴 후기를 써주셨네요.
    본문 봤을때도 그렇고 이 후기도 그렇고 쿠라사다님이 문제삼으시는 '저격' 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 .-_-
    애초에 이 글이 수꼴진영에 대한 역저격 글도 아닌 거 같고.
    왜그렇게 저격 실패했다고 하시는지 몰르겠음 (...)
  • ㄷㄷ 2011/02/11 16:15 # 삭제

    0-0-0//평소 저격하는 글만 보다보니 다른 모든 글들도 저격으로 보이는게 아닐까요ㅎ
  • 쿠라사다 2011/02/11 16:20 #

    [당신은 필경 몰랐다고 할 것이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누구도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내가 지금 검색을 하여 관련 사실과 문건을 찾아낸 뒤,

    "너만 모르고 있지, 인터넷에 쫙 깔려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열받아서 기자회견에 항의 시위까지 했습니다."

    하고 말해주며 이죽거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이건 결국 작성자 본인이 그렇게 할수도 있는데 안한다는 뜻이죠?
    전 해도 별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오케이?
  • 0-0-0 2011/02/11 16:28 # 삭제

    방금 이 윗댓글에서 쿠라사다님이 본문에서 인용하신 단락은

    뒷 문단에 있는
    '그런 식으로 끌고 가는 것은 물타기이며 좋지 않은 일이다' 라는 얘기에 대한 예로서 쓴 거라고 읽혀집니다만.. (...)

    그걸 '나도 역저격할수 있는데 안했다. 나 쫌 착하지?' 로 읽는 건 좀 이상한 듯(...)
  • ㄷㄷ 2011/02/11 16:29 # 삭제

    0-0-0//쿠라사다님 닉네임 클릭해서 블로그에 들어가 첫글 보시면 어떤 맥락에서 저런 글을 쓰셨는지 알수 있을검다. 근데 제목 말마따나 쿠라사다 님 마음대로 저지른 억측이라고 밖에 생각안됨ㅋ
  • deulpul 2011/02/11 15:32 # 답글

    아, 그리고 광고 좀 하지 마시구려. 누가 욕 한다고 모욕죄로 고소할 가능성보다 광고질을 업무 방해로 고소할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 '업무'가 아니라서 안 되나, 제길...
  • 앎사람 2011/02/11 16:03 # 삭제 답글

    나참 저글이 [이숙정은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그리고 과도하게 공격당하고 있지만 박길준은 묻혀있더라...... 그러니 이중잣대.] 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십니까?
    저 글을 한번 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십시오.
    저글을 말하고 자 하는 건,
    [어떤 이들은 이숙정을 비난하고, 박길준을 비난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과연 그들에게 왜 그 사실을 비난하지 않았냐고 따지거나, 혹은 그들을 이중 기준이라 비난 해야할까? 물론 이숙정을 가지고 진보측 전체를 비난하는 것은 왜곡된 편견일 순 있다, 그러나 애초에 이중 기준은 아니다. 그러므로 난 그런 식으로 비난 할 수 없다.
    우린 어차피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누구를 비판 하는데 왜 누구는 비판 하지 않느냐 징징거리지 말자. 하고 싶으면 당신이 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나는 그 비판이 좀 더 어른스러워졌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니편 내편이 아닌 정말 나쁜 놈을 비판하는 것을 나는 바란다.]
    라는 것입니다!
    아 진짜 일일이 요약까지 해야 하고 귀찮네!
  • ? 2011/02/11 16:20 # 삭제

    ...라지만 다들 들풀이 반대의 경우에 이런 글 자체를 썼을까 의구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리플이 다 산으로 가는거 아니겠음?

    어차피 다 자기 취향의 진영에 유리한 글만 쓰는데, 선수면 선수답게 말하면 되지 굳이 구차하게 저렇게 이유를 달 이유가 없지.
  • deulpul 2011/02/11 18:17 #

    편집자로 모시고 싶습니다.
  • 스타라쿠 2011/02/11 16:22 # 답글

    박길준씨 사건이 공론화되는건 좋지만 이것이 이숙정씨 사건에 대한 반대급부로 사안의 중대성을 희석시키는 것으로 쓰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deulpul 2011/02/11 18:05 #

    100% 동의합니다.
  • 스타라쿠 2011/02/11 18:14 #

    그걸 다른 사람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 모모리 2011/02/11 16:54 # 답글

    제목을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 deulpul 2011/02/11 18:15 #

    그런 생각도 드는군요.
  • 김알끄 2011/02/11 17:59 # 답글

    본문의 내용엔 어느정도 (예를들어 이중잣대 서로 펼치지 말고 알아서 까자 라는 점이나)

    동감합니다만 노빠에 대해선 도저히 동감을 할 수가 없습니다.
  • deulpul 2011/02/11 18:16 #

    그런 마음 가지신 것을 이해는 합니다만, 왜 그런지가 좀 궁금합니다.
  • 김알끄 2011/02/11 22:47 #

    노빠. 그러니까 진정으로 노무현의 업적과 그 자체를 존경하는 인물들이 아니라,

    그 겉모습만을 찬양하는 인물들을 한정해서 말하는겁니다.

    그들은 노무현의 진짜 업적과 과오를 구분치 못하고 호도를 하죠.

    예를들어서, 전정권에선 하지도 않을 일을 두고 현 정권을 까기 위해 헛소리를 한다거나,

    전정권에서의 과오를 현정권이 되풀이하는 것에 대해 전정권에선 그런일이 없었다고 하죠.

    수꼴들은 그런 모습을 두고 노빠를 까는겁니다.

    애시당초 수꼴들이 노빠노빠하면서 까는 부류도 이 부류구요.

    노빠에게 노무현을 까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노무현이 진짜 했던 일, 안했던 일을 구분하라고 까는거죠.

    솔직히 진정으로 노무현을 위하는 사람들에게 노빠라는 단어는 저속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0-0-0 2011/02/11 23:21 # 삭제

    개인적으로는 역대 대통령들 중에선 노무현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속칭 노빠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김알끄님이 써주신 것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도 참 싫어합니다. 팀킬러, 지능적안티가 따로 없어요...
    애초에 '빠' 라는 그 단어 자체부터 뭔가 아니잖아요 정치인에 붙이기엔?

    왠지 포스트 본문과는 안드로메다로 가는 얘기인 듯 합니다만(....)
  • deulpul 2011/02/12 18:19 #

    @김알끄 잘 알았습니다.
  • ㅁㅁ 2011/02/11 18:13 # 삭제 답글

    까말 수꼴니들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한국의 인권과 민주에 대해 얘기하면 니들 늘상 하던게 "북한은?" "북한은 더 심한데 왜 북한한텐 가만히있냐" 드립아니었니?

  • 긁적 2011/02/11 20:31 # 답글

    ㅋㅋㅋㅋ '필자의 관심사와 독자의 관심사 사이에 있는 차이가 글의 해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누군가 쓴다면, 이 포스트와 댓글란을 참고하라고 하고 싶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만, 암담하군요.....
  • deulpul 2011/02/12 18:18 #

    '텍스트을 넘어선 심리적 글읽기'라는 주제에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 말이 그 말이네요, 말씀 드리고 나서 보니.
  • myjju 2011/02/11 21:07 # 답글

    글 자체는 좋은 글인데 올라오는 타이밍이 좀 아쉽긴 하네요. 이숙정사건을 단순히 하나의 사건으로 보고 넘어가던 사람들한테는 상관없겠지만, 아싸 떡밥 타이밍이다 신나게 이글루스에서 키배하자 하던 사람들은 이 글이 나를 공격하네? 라고 받아들일지도 모르겠네요.

    뭐 이글루 뉴스밸리가 그렇게 이성적인 공간은 아니니까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ㅎㅎ. 뭐 다음 아고라나 정사갤 수준 아니였음?
  • deulpul 2011/02/12 18:15 #

    감사-. 사실 가끔 발행할 때 말고는 발 끊은 지 꽤 됐습니다.
  • 도르래 2011/02/12 03:41 # 답글

    전 이 글이 소위 이글루스에서 수꼴로 불리는 사람들이 보면 울컥할만큼 아주 정곡을 찌른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본인이 이 글의 사례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댓글과 트랙백으로 대놓고 열폭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사실 남들 까는건 조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막상 자신들에 대해 비판을 하면 못받아들이고 열폭하는 모습이 좀 안습이긴 합니다. 어쨌든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deulpul 2011/02/12 18:13 #

    마지막 말씀은 저도 해당되는군요. 잘 안 되긴 하지만...
  • gvw 2011/02/12 10:35 # 답글

    트랙백했습니다.
  • deulpul 2011/02/12 18:11 #

    잘 보았습니다.
  • coneco 2011/02/12 10:37 # 답글

    악취미라고 욕한다면 할 말 없지만, 이런 거 구경하는 건 솔직히 쏠쏠하게 재밌습니다.

    어쨌거나 주인장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deulpul 2011/02/12 18:10 #

    욕이라뇨, 누구나 다 그럴 텐데요! 재미있으시다는 점 잘 이해합니다. 흑.
  • bluesoup 2011/02/12 10:38 # 답글

    '언론'에 보도가 되었나 안 되었나 여부 보다는, 역시 '방송'에 보도가 되었는지 여부가 파장의 크기를 결정짓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직자와 연관된 사건은 아니지만 최철원 사건만 해도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타자마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듯이... 또한 피해자의 고소 의지도요. 이숙정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알바생이라 상대적으로 '숙이며 살아야 하는' 정규직 공무원보다는 처신이 편했겠지요.
  • deulpul 2011/02/12 18:07 #

    방송 보도가 결정적이었다는 점 동의합니다.
  • 긁적 2011/02/12 23:59 # 답글

    아. 하나 더 지적....
    분명히 CCTV자료는 사진자료보다 더 선정적이죠. 그 이야기는, 기사거리로서 더 가치있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 것이라고 봅니다.
    두 사례의 관심도가 다른 이유에는 이 사항도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더럽게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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