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시간대별 투표율 (+ 출구조사) 때時 일事 (Issues)

인터랙티브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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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대선 2007 대선 2012 대선 + (%p/h)
6:00 0 0 0  
7:00 2.8 2.5 2.8 2.8
9:00 10.7 9.4 11.6 4.4
11:00 24.6 21.8 26.4 7.4
12:00 32.8 28.8 34.9 8.5
13:00 41.9 36.7 45.3 10.4
14:00 48.1 42.4 52.6 7.3
15:00 54.3 48.0 59.3 6.7
16:00 59.4 52.8 65.2 5.9
17:00 64.5 57.6 70.1 4.9
18:00 70.8 63.0 75.8  5.7

* 14시, 16시 자료가 없는 과거의 투표율은 앞뒤 값의 평균으로 처리했음(회색).


※ 투표율 데이터 출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덧붙임] (12/19 7:50 pm)

18:00 발표 출구 조사:
- 방송 3사: 박근혜 50.1%, 문재인 48.9% (+- 0.8%p)
- JTBC: 박근혜 49.6%, 문재인 49.4%
- YTN: 박근혜 46.1∼49.9%, 문재인 49.7∼53.5%

방송 3사 출구조사 차이 1.2%의 의미:
- 이 출구조사가 전체 유권자의 실제 투표 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한다고 가정하면,
- 이 출구조사는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사한 것임.
- 박근혜와 문재인의 출구조사 차이: 1.2% = 368,675명 (전체 투표자 30,722,912명 중)
- 출구조사 이후인 오후 5시~6시 사이 투표자: 2,310,660명
- 이중 군소 후보나 무효표 등을 고려해 1%를 빼면 2,287,553명
- 마지막 1시간 동안의 투표 중 문재인이 57.5%(1,329,068명)만 얻으면, 박근혜는 41.5%(958,485명)로서, 출구조사 결과가 뒤집힘. (차이: 370,583명)
- 그만큼 차이가 미세하고 그 의미가 크지 않다는 뜻. 다른 조사들도 마찬가지.
-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출구조사가 완벽하게 전체 투표를 대표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시나리오.
- 실제로는 출구조사에도 표본 오차가 있고 두 사람의 차이는 이 표본 오차 이내에 있기 때문에,
- 결론: 개표 과정에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어서 투표함을 마지막 한 개까지 다 까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음.
- 물론 박근혜가 1.2%보다 조금 더 큰 차이로 이길 수도 있음.
- 다시 결론: 이 출구조사는 승패를 알려주지 않으므로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음.

 

덧글

  • 닥슈나이더 2012/12/19 10:25 # 답글

    오늘 투표소에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더군요...
  • deulpul 2012/12/19 13:51 #

    네, 일단 초반 투표율은 앞의 두 대선보다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를 투표율에 연동하여 예상하는 분석이 많아서, 당락에 앞서 투표율 진행부터 주의깊게 보게 되는군요.
  • 스치는바람 2012/12/19 20:52 # 삭제 답글

    8:51PM 현재 개표율 27.2% 표차 5십만표가 넘었군요... 박근혜가 대통령 될 것 같습니다...
  • deulpul 2012/12/19 21:45 #

    그게 이 나라의 운명이라면 또 그렇게 가야 하겠죠. 그렇게 되면 좋은 점도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 보려구요.
  • 2012/12/21 03:1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eulpul 2012/12/21 10:58 #

    네, 부정적인 유산이 여전히 제대로 평가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국 정신사에 남기는 데미지는 여전히 큽니다만, 21세기 오늘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는 주요 후보자간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기도 했고 박근혜 자신도 많은 약속을 해 놓았으니, 이를 지키는지 감시하는 것이 5년 동안 우리에게 지워진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비공개님도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도 좋은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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