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이 X 논문표절 검증”- 탁현민 “희재야 병원가자”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트윗 모음 이미지가 나온다.

변희재라는 사람의 인간됨은 둘째치고, 나는 그가 아주 돈이 많거나, 아니면 돈 많은 사람을 스폰서로 두고 있거나 둘 중 하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 트위터 대여섯 개만 가지고도 관련자들이 소송을 제기하면 상당한 돈을 물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석희는 이 트윗의 주요 등장인물이 아니니까 넘어가더라도,
탁현민 - "탁현민 이 놈... 튀었나보군요." "어차피 너 같은 놈이 신뢰로 먹고 산 것도 아니고"
성공회대 - "논문을 '없다'며 복사 거부하는 성공회대는 대학도 아니다" "탁현민 표절 논문 지키려는 성공회대"
이런 정도는 탁현민과 성공회대가 문제 삼으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탁현민이 말한 '논문이 아니라 연구 보고서라서 논문으로는 못 찾는다'는 주장이 옳다면 변희재의 주장은 허위사실이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변희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은 허위사실이다. 탁현민은 이런 말과 함께 자신의 '연구 보고서'를 변희재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정황으로 보면 변의 말보다는 탁의 말이 옳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또 "어차피..."로 시작되는, 시정듣보잡배들이 대거리질 할 때나 쓰는 말을 시정듣보잡배도 아니고 논객 소리를 듣는 사람이 쓴 것은 매우 재미있는 법적 탐구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명성을 해치려는 의도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는 맨 밑 트윗에서
라고 한다. 이 말은 그가 탁의 보고서를 아직 검증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검증하여 확인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베껴 먹었다' '저질 보고서' 등으로 단정하여 표현한 것은 큰 문제가 된다. 물론 탁의 보고서가 실제로 '베껴 먹은' 것이라면 이를 참고하여야 하겠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공연히 공표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물론 거꾸로 탁현민이 변희재를 대상으로 하여 "변희재 이 놈... 튀었나보군요. ... 어차피 너 같은 놈이 신뢰로 먹고 산 것도 아니고... " 같은 말을 하였다면 변희재는 탁현민을 대상으로 하여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공개적으로 남을 비판할 때 이런 방식의 말은 잘 하지 않는다. 상식적인 사람은 잘 하지 않을 아주 무모한 말들이어서, 변희재가 갑부이거나 그에게 갑부 스폰서가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무모한 좌충우돌을 가능케 하는 것은 여러 층의 착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소명의식이어서, 그 결과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게 된 게 아닌가 의심할 수도 있다.
그가 소명의식을 가졌든 말든 분명한 것은, 좌우의 극단적인 이데올로그들이 그렇듯 그는 한국 사회에 분열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그렇게 자리매김했다. 분열에 기생하므로 분열을 조장해야 한다. 한국 사회가 통합이나 화합의 지경으로 들어가면 자신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다 떠나서, 저런 치졸한 언사를 내뱉는 이를 논객이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 논객은 논리로 옳고 그름을 다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논리와 지혜는 없고 오로지 싸우려는 욕구만 있는 사람을 논객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냥 진상 싸움꾼일 뿐.
윗글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트위터가 사람들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나쁜 존재인지, 아니면 원래 나쁜 인간들의 제 면모를 백일하에 드러내 보여주는 좋은 존재인지 헷갈릴 때가 드물지 않다.
※ 이미지: 해당 신문(본문에 링크)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트윗 모음 이미지가 나온다.

변희재라는 사람의 인간됨은 둘째치고, 나는 그가 아주 돈이 많거나, 아니면 돈 많은 사람을 스폰서로 두고 있거나 둘 중 하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 트위터 대여섯 개만 가지고도 관련자들이 소송을 제기하면 상당한 돈을 물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석희는 이 트윗의 주요 등장인물이 아니니까 넘어가더라도,
탁현민 - "탁현민 이 놈... 튀었나보군요." "어차피 너 같은 놈이 신뢰로 먹고 산 것도 아니고"
성공회대 - "논문을 '없다'며 복사 거부하는 성공회대는 대학도 아니다" "탁현민 표절 논문 지키려는 성공회대"
이런 정도는 탁현민과 성공회대가 문제 삼으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탁현민이 말한 '논문이 아니라 연구 보고서라서 논문으로는 못 찾는다'는 주장이 옳다면 변희재의 주장은 허위사실이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변희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은 허위사실이다. 탁현민은 이런 말과 함께 자신의 '연구 보고서'를 변희재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정황으로 보면 변의 말보다는 탁의 말이 옳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또 "어차피..."로 시작되는, 시정듣보잡배들이 대거리질 할 때나 쓰는 말을 시정듣보잡배도 아니고 논객 소리를 듣는 사람이 쓴 것은 매우 재미있는 법적 탐구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명성을 해치려는 의도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는 맨 밑 트윗에서
"탁현민의 석사학위 청구 연구 보고서, 이건 뭐 어디서 연출 개론서 갖다 베껴먹은 게 뻔하네요. 어떻게 이런 저질 보고서를 받고 석사학위를 줍니까. 검증하여 학위 취소시키겠습니다."
라고 한다. 이 말은 그가 탁의 보고서를 아직 검증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검증하여 확인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베껴 먹었다' '저질 보고서' 등으로 단정하여 표현한 것은 큰 문제가 된다. 물론 탁의 보고서가 실제로 '베껴 먹은' 것이라면 이를 참고하여야 하겠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공연히 공표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물론 거꾸로 탁현민이 변희재를 대상으로 하여 "변희재 이 놈... 튀었나보군요. ... 어차피 너 같은 놈이 신뢰로 먹고 산 것도 아니고... " 같은 말을 하였다면 변희재는 탁현민을 대상으로 하여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공개적으로 남을 비판할 때 이런 방식의 말은 잘 하지 않는다. 상식적인 사람은 잘 하지 않을 아주 무모한 말들이어서, 변희재가 갑부이거나 그에게 갑부 스폰서가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무모한 좌충우돌을 가능케 하는 것은 여러 층의 착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소명의식이어서, 그 결과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게 된 게 아닌가 의심할 수도 있다.
그가 소명의식을 가졌든 말든 분명한 것은, 좌우의 극단적인 이데올로그들이 그렇듯 그는 한국 사회에 분열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그렇게 자리매김했다. 분열에 기생하므로 분열을 조장해야 한다. 한국 사회가 통합이나 화합의 지경으로 들어가면 자신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다 떠나서, 저런 치졸한 언사를 내뱉는 이를 논객이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 논객은 논리로 옳고 그름을 다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논리와 지혜는 없고 오로지 싸우려는 욕구만 있는 사람을 논객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냥 진상 싸움꾼일 뿐.
윗글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트위터가 사람들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나쁜 존재인지, 아니면 원래 나쁜 인간들의 제 면모를 백일하에 드러내 보여주는 좋은 존재인지 헷갈릴 때가 드물지 않다.
※ 이미지: 해당 신문(본문에 링크)
덧글
차원이동자 2013/05/24 17:09 # 답글
deulpul 2013/05/24 21:50 #
애쉬 2013/05/24 17:30 # 답글
deulpul 2013/05/24 21:52 #
2013/05/24 18:1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2013/05/24 21:58 #
비공개 답글입니다.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3/05/24 19:33 # 답글
deulpul 2013/05/24 21:59 #
차누 2013/05/24 21:48 # 삭제 답글
deulpul 2013/05/24 21:59 #
알프랭켄 2013/05/25 01:32 # 삭제 답글
deulpul 2013/05/30 19:37 #
오황 2013/05/26 16:07 # 삭제 답글
deulpul 2013/05/30 19:39 #
dolpul 2013/06/15 08:34 # 삭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