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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기자 교육, 원칙이 중요한 시대

<경향신문>이 언론계 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경향 저널리즘 스쿨'을 진행중이다. 지금 막 시작된 이번 5~6월 강의가 아마 첫 출발인 것 같다. 언론사에서 언론 실무 교육을 수행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의 집적 자체가 훌륭한 교육 재료이기 때문이다. 미래의 언론인들이 감당해야 할 일과 넘어야 ...

사각지대를 판 미니 매체, 퓰리처 수상

지난 4월15일에 2013년 퓰리처 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저널리즘 부문에서는 언제나처럼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들 이름이 나열되었는데, 그 중에 낯선 이름이 있다. '전국 보도상' 수상자인 <인사이드클라이밋 뉴스>. 상을 받은 개인은 이 매체 소속 리사 송, 엘리자베스 맥거완, 데이빗 하세마이어 등 세 명이다(개인 프로필은 맨 밑에). <인사이드클라이밋...

7개월 준비한 <타임> 통권 기사

이번주 <타임> 잡지에 실린 취재 기사는 단 하나다. 짤막한 소식을 담는 고정면과 고정 칼럼을 제외한 책 전체를 한 사람이 쓴 특집 기사 하나로 채웠다. 이 잡지의 90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기사의 주제는 바로 미국의 파행적인 의료비 실태다. 사진, 도표 등 이미지 요소를 포함하여 36쪽에 이르는 이 엄청난 양의 기사는 베테랑 저널리스트가 7개...

그럼 김종훈 대감을 우의정으로 임명하든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세종대왕이라면 김종훈 쓸것”기사도 그렇고 그 기사에 쓰인 내용도 그렇고, 아주 오래 전에 방영되던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봉숭아 학당'을 연상케 한다. 내용을 한번 관람해 보자.1. 세종대왕 관련 행사라는데, 사회를 보던 교수가 뜬금없이 '세종대왕이라면 김종훈을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한다. 이런 질문이 당시 모임에서 ...

고성능 총기 잡지 규제?

백악관 “총기소유 권리만큼 언론자유 중요”영국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 피어스 모건이 총기가 범람하는 미국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뒤, 그를 미국에서 쫓아내라는 청원이 백악관에 제출되었다. 1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서명이 올라왔는데, 최근 백악관 대변인 제이 카니는 표현의 자유가 중요함을 들어 이러한 청원을 기각한다는...

'나를 사랑한 여기자' <월 스트릿 저널> 사임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 지명자 브렛 맥거크와 <월 스트릿 저널> 기자 지나 천 사이에 몇 년 전에 오고 간 이메일 때문에 워싱턴 정가가 시끄럽다. 맥거크는 부시 행정부 아래에서 국가안보위원회 고위 관리를 지내며 이라크에 파견 근무했고, 오바마 행정부에서도 이라크 담당 특별 보좌관을 역임한 인물. 그는 최근 이라크 주재 대사로 지명되어 의회의 인준을 기다...

일본을, 아니지 언론을 공격한다

최근의 베비로즈 사건에서 비롯된 블로그 마케팅 이슈는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마케팅을 돌아보고 이를 정당한 규정 안으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블로고스피어가 탄압 받지 않을까 걱정하더라. 넌센스다. 없는 걸 만들자는 게 아니다. 다른 미디어에 정당한 이유 때문...

'PC방 실험'을 한 기자의 발언

'MBC '전원차단' 기자 "PC방 실험, 무리한 부분 있다"' 라는 기사에는 '유충환 기자 "미디어스·경향 고소 검토"'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무리한 보도 한 번 하고 한꺼번에 몰매를 맞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다니, 믿기가 어렵다. 1. "유충환 MBC 기자는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PC방 실험이 '게임의 폭력성'을 ...

이명박, 오바마, 인터넷 매체

인터넷 언론 차별하는 MB의 '말로만' 공정사회?"말해봤자 소용없는 걸 알지만…"<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 기사다. 기사에 따르면 이명박은 지난 10월15일과 19일 언론사 간부들과 점심밥을 먹으며 간담회를 열었다고 한다. 15일에는 서울의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 19일에는 지방 언론사 관계자들이 그 대상이었다고 한다.기사들에 따르면 이들 행사에서 ...

궁금하면 취재를 하십시오

와르르 무너진 '금요일 밤의 파티'피해자 규모로 보아 그다지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현장에서 이모저모를 비교적 잘 짚어낸 기사다. 단순한 건물 붕괴 사고로 볼 수도 있으나 미국 대학가의 파티 문화와 연결하여 보면 일반 붕괴 사고와는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사고이며, 기사에도 이런 점이 언급되어 있다. 기사 중에 문답 형태로 포함시킨 관련자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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