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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치는 회색

"모든 이론은 회색이며 오직 영원한 것은 저 푸른 생명의 나무이다"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펠레스가 한 말이라고 한다. 80~90년대 사회과학 출판사 풀빛에서 펴낸 책들에는 속지 맨 앞에 저런 말이 새겨져 있었다. 잎이 풍성한 나무 그림과 함께.모든 이론을 색으로 형상화한다면 정녕 회색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모든 선거판을 색으로 형상화한다면 ...

대선늬우스 01: 토론, 성형미인, 심상정

1.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토론두 차례 대선 토론이 열렸다. 첫 번째인 4월13일의 SBS 토론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했고, 두 번째인 4월19일의 KBS 토론은 그동안의 틀을 깬다며 '서서 하는' 방식으로 했다. 그동안의 한국 대선 토론은 너무 답답했다. 할 말 많은 사람들을 데려다 놓고 분 단위, 초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후보자들을 압박했고, 사회...

반기문 우상화

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통령 선거에 나서겠다며 광역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를 대하는 국민의 마음을 투박하게 셋으로 간추리자면 ① 무조건적인 추앙, ② 관망-유보 혹은 무신경, ③ 비판이나 혐오 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추앙'에 무조건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이유는, 반기문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가 무엇을 해 왔나'와 '...

그때 박근혜는 이런 말을 했었지요

(11월 8일 쓴 글이며 <슬로우뉴스>에도 실렸습니다.)박근혜가 최순실 일당 국정 농단의 피해자가 아니라 한 주역이라는 점은 이제 국민이 모두 잘 아는 사실이 됐다. 지난 11월 5일 전국에서 열린 항의 집회에서 국민이 외친 대표적 구호는 "박근혜가 몸통이다", "사과말고 사퇴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 세 가지였다. 한마디로 축약하면 '박근혜 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에 대한 평가 1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중인 반기문이 차기 대통령 주자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그 자신은 대선에 나설지의 여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연막을 피우고 있다. 반기문은 한국 언론에 상대적으로 드물게 오르내린 인물이다. 물론 10년 가까이 외국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잘 모른다. 그럼에도 일부 국민은 그를 지지하고 유력한 대선 주자로...

클린턴이 동전 던지기로 이겼다고?

뒤늦게 이런 기사를 보게 되었다. 행운의 신은 힐러리에게 미소를 던지고 있다: 아이오와 경선의 이상한 '동전던지기' 투표 방식 때문이다이 기사를 요약하자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개 선거구에서 참여자 일부가 사라진 것을 동전 던지기로 대치한 바, 모두 힐러리 클린턴이 이겼으며 그 결과로 클린턴의 696표 중 다섯 표가 더해졌다.버니 샌더스가 동전 던지기...

완전정복 미국 대선 제도 1

내년은 미국 대통령 선거의 해. 선거 자체는 11월 초에 벌어지지만, 자리가 자리니만치 일찌감치 바람이 불고 나라가 들썩입니다. 이미 여러 주자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달리고 있고, 미국 언론과 국민의 관심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내년 2월 코커스와 프라이머리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대선 일정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방식...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녹취록 1, 2, 3

18대 대선 시간대별 투표율 (+ 출구조사)

→ 인터랙티브 그래프→ 인터랙티브 그래프   2002 대선 2007 대선 2012 대선 + (%p/h) 6:00 0 0 0   7:00 2.8 2.5 2.8 2.8 9:00 10.7 9.4 11.6 4.4 11:00 24.6 21.8 26.4 7.4 12:00 32....

투표 하였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올해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아주 찰진 눈이었죠. 동지를 열흘 남짓 앞둔 세상은 잠깐 밝았다가 금방 어두워졌지만, 하늘은 흐리고 땅은 희어서 밤이라도 은근하게 밝았습니다. 작년 겨울은 비정상으로 따뜻했고 올해 여름도 비정상으로 더웠으니 이번 겨울도 그 가름으로 갈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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