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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기' 권하는 정신 나간 매체들

여교사와 중학생의 부적절한 관계를 다룬 기사들을 보자니,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었지만 이를 보도하는 기사들도 한숨이 나온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여교사'를 검색어로 하여 나온 결과 화면이다. 모두 한 화면에 나온 그대로이고, 페이지가 넘어가는 바람에 맨 밑 기사 하나만 추가해 붙였다. 이 매체들은 아주 수상쩍은 이미지 요소를 썼다. 인물의 실루엣을 ...

"소녀와 할머니, 진실은 뭘까~요?"

언론은 확인된 사실만을 기사로 쓴다. 이것은 언론 보도의 알파요 오메가다. 이것은 언론을 언론으로 존재하게 하는 핵심적 규범이다.진지하게 기자 생활을 하거나 진지하게 기자를 지망하는 모든 사람이 한 줄 한 줄 밑줄 그으며 읽고 달달 외었으면 싶은 책이 있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지국장 출신인 빌 코바치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미디어 비평을 담당...

궁금하면 취재를 하십시오

와르르 무너진 '금요일 밤의 파티'피해자 규모로 보아 그다지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현장에서 이모저모를 비교적 잘 짚어낸 기사다. 단순한 건물 붕괴 사고로 볼 수도 있으나 미국 대학가의 파티 문화와 연결하여 보면 일반 붕괴 사고와는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사고이며, 기사에도 이런 점이 언급되어 있다. 기사 중에 문답 형태로 포함시킨 관련자 인터뷰에서...

USA 투데이, 1면 전면 광고?

미국 신문 USA 투데이는 그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보는 신문이었으나, 올해 조사에서 월스트리트 저널에게 1위를 내어 주었다. 그래도 이 신문을 보는 사람은 여전히 뉴욕 타임스의 두 배 가까이 된다. 오늘 이 신문을 받아 보거나 가판에서 사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을 것이다. 신문 1면이 전면 광고였던 것이다. 신문의 1면이 전면 광고? 이게 ...

제시카 알바를 깎을 데가 어디 있다고

한 선배는 광고 회사 출신이다. 어떤 백화점의 광고를 담당하는 팀에 있었는데, 재직하는 내내 전속 광고 모델 김모씨의 다리만 깎다가 나왔다고 농담 반 자조 반으로 말한다. 아니 내가 보기에는 이미 충분히 날씬하고 예뻤는데, 어딜 더 깎는단 말인가. 깎을 데가 어디 있다고.이쁜데도 깎는다. 죽어라 깎는다. 제시카 알바를 더 깎아서 어쩌란 말인가. 그 결과...

타임 구독료, 1년에 2달러

몇 주 전에 시사 주간지 <타임> 1년치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이 잡지를 보려면 굳이 정기 구독까지 할 필요는 없다.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도 언제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정기 구독을 신청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1년치 56권의 정기 구독료가 2달러다. 쉬핑, 핸들링 비용은 물론 없고.거저나 다름없이 보내 주는 셈이니 나야 좋지만, 이렇...

삼성과 오마이뉴스

책 <삼성을 생각한다>를 소개하며 삼성을 비판한 김상봉 교수 칼럼의 불똥이 <오마이뉴스>에게도 튀었다. <경향신문>에서 칼럼을 싣지 않았다가, 사내 반발을 받아 '반성문'을 제출한 것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다. <경향신문>에 칼럼이 실리지 않자, 김교수는 온라인 매체인 <프레시안>과 <오마이뉴스>에 원고를 보냈는데, <오마이뉴스>에서 편집 과정을 거치는...

블로그 수익 모델, 광고, 스푼, 올블릿

1. 광고는 정보이기도 하다.언젠가 한 매체를 위해 광고 관련 독자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조사의 주제는 해당 매체에 실리는 광고를 독자들이 어떻게 인식하는가였고, 그 초점은 광고의 양과 내용이었다.이런 조사를 벌인 이유는, 기사에 비해 광고의 양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고, 실리는 광고의 내용에 대해서도 염려하는 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면에서 광고 양...

한겨레의 그래프 조작?

한겨레식_그래프_조작.jpg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악랄한 일은 정보를 왜곡, 가공해 전달하는 것이다. 정보 채널에 잡음(노이즈)이 끼면 정상적인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겨레>든 누구든 그렇다. 이렇게 뻔한 왜곡 조작은 쉽게 눈에 띄지만, 얼마나 많은 왜곡 정보가 알아채지도 못하는 와중에 넘쳐날까를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

야구선수 김병현

아무 것도 해준 적 없고, 아무 것도 해 받은 적 없고, 일면식도 없고, 이렇다하게 팬이라 할 만한 정도도 아닌데, 나는 야구선수 김병현을 생각하면 괜히 안스럽고 안타까워서 마음이 짠해진다. 왜 그런 것일까.그를 생각하면 월드시리즈에 등판해서 홈런을 맞고 마운드에 쪼그려 앉던 모습이 떠오른다. 경기중에 관중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려 큰 물의를 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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