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매체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이전 11

조선일보를 잊으세요

그린피스라는 환경운동 단체를 잘 아실 것이다. 이들은 그 조직 규모와 영향력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몸으로 들이미는 강력한 캠페인 방식으로 유명하다. 유독 물질을 내뿜는 발전소 굴뚝에 올라가 굴뚝을 파괴하기도 하고 거대한 포경선 앞을 고무 보트로 가로막는 목숨을 건 시위도 한다. 맞고 다치고 끌려가는 것은 그린피스 활동가들에게는 일상이다. 이런 과격한 행...

자본과 언론

닥치고 돈이 제일인 세상에서, 금력이 가장 강력한 사회 권력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이란 높은 이상일지도 모른다. 언론이 자본으로부터 독립하기 어려운 것은, 현대 사회에서 둘 사이가 칼로 두부 자르듯 쉽게 나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대의 언론과 자본은 소유, 투자, 광고, 인맥이라는 중층 구조로 긴밀하게 ...

대통령의 어법이 이상해?

대통령의 이상한 어법Mistiline님을 통해 본 기사. 대통령이 호주에 가서 한 말이 어법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 기사다. 굉장히 고마운 지적이다. 바야흐로 이제 언론이 대중 정치인의 말과 어법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만 말이다. 여론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인(公人)의 말은 우리네 것과 그 비중이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국가 지도자의 그...

이스라엘의 공격을 불러온 병사 납치?

시간의 흐름에는 매듭이 있을 수 없다. 저 홀로 쉼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매듭을 짓는 것은 오로지 사람의 일이다. 그리고 때로, 이 매듭은 그것을 묶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자의적으로 묶이기도 한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 대규모 공세를 벌여 민간인이 희생되기 시작한 이래 나온 기사들을 보면 시간의 흐름에 매듭을 짓는 사람의 작업이 얼마나 제 편한...

저널리스트의 신조

저널리스트의 신조(Journalist's Creed). 복도 게시판 한 구석에 이런 제목을 단 레터지 크기 게시물이 하나 붙어 있다. 게시판에 붙은 역사가 꽤 오랜 듯, 종이 색이 바랬다. 그 내용이 범상치 않다.이 신조는 1908년부터 1935년까지 미주리 주립대 저널리즘스쿨 학장을 지냈던 월터 윌리엄스(Walter Williams)가 저널리스트들이 ...

인큐베이터 학살 사건의 교훈

취재원이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흘리고, 이것이 언론에서 확대 재생산되면서 사실로 굳어져가는 사례는 국내외 언론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 경우 가장 염려해야 할 것은, 이같은 잘못된 정보가 언론을 거쳐 대중의 의식에 고착되는 것이다. 한 번 달라붙은 잘못된 정보는 따로 검증될 기회도 없이 대중 사이를 떠돌면서 사이비 사실로서 굳어진다. 그리고, ...

거액에 윤리 팔아먹은 미국 언론인

한국에서 MBC의 시사 비평 프로그램 '신강균의 사실은...' 이 입에 담기에도 구차스런 구찌 핸드백 사건으로 관계자들이 징계되고 프로그램마저 도중하차하고 있는 딱 그 즈음에, 미국에서도 언론인의 윤리에 구정물을 확 끼얹은 사건이 터졌습니다. <USA 투데이> 는 1월7일 저명한 흑인 우익 칼럼니스트 암스트롱 윌리엄스가 부시 행정부로부터, 정부가 추진하...
이전 11



Adsense

Adsense2

구글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