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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종사 이름은 '홀리퍽'?

아시아나 사고가 난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한 방송사가 뉴스에서 한국인 조종사 네 명의 가짜 이름을 그대로 보도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조종사들의 이름이 가짜였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의 이름을 조롱하고 이번 사고를 희화화하는 의미가 담겼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폭스TV 계열사인 KTVU는 12일 낮 뉴스에서 "지금 막 사고 비행기의 조종...

뉴라이트의 교과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민족주의에 기댄 '황색 저널리즘'뉴라이트 등 보수 학자들이 쓴 역사 교과서에 대한 <한겨레>의 기사 '뉴라이트 교과서엔 “5·16은 혁명, 5·18은 폭동”'(아래 그림)을 비판한 칼럼이다. 비판의 초점은 해당 교과서의 내용이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그 내용을 지레짐작하여 썼다는 것이다. 이 칼럼은 해당 기사를 읽으면서 내가 가졌던 찝찝함을 아주 깨끗...

그런 말이 <뉴욕 타임스>에 어디 있나요?

한국에서 기자인 주진우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뉴욕 타임스>에 실렸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경향신문>이 옮긴 기사를 보면 원문의 뜻이나 어감이 상당히 다르게 표현되어 있고, 심지어 <뉴욕 타임스> 원 기사에 존재하지도 않는 내용을 보도된 것처럼 옮겨 놓은 부분도 있다. <경향신문>의 번역, 혹은 해석을 원문과 비교해 본다....

사각지대를 판 미니 매체, 퓰리처 수상

지난 4월15일에 2013년 퓰리처 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저널리즘 부문에서는 언제나처럼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들 이름이 나열되었는데, 그 중에 낯선 이름이 있다. '전국 보도상' 수상자인 <인사이드클라이밋 뉴스>. 상을 받은 개인은 이 매체 소속 리사 송, 엘리자베스 맥거완, 데이빗 하세마이어 등 세 명이다(개인 프로필은 맨 밑에). <인사이드클라이밋...

부시, 원세훈, 편견의 노예들

2005년 11월에 조지 W. 부시가 중국 북경을 방문했을 때다.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나눈 부시는 회견을 마무리하며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무대 옆의 육중한 문으로 다가가서 문을 밀었다. 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잡아당겨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하며 바보스런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다른 쪽 문을 밀고 당...

책 <슬로우 뉴스>

트위터를 통해 <슬로우 뉴스>라는 책이 최근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올해 3월7일 출간된 책이다.책은 오랜 기간 저널리스트로 일하다 지금은 오리건에서 저널리즘 스쿨 교수를 하고 있는 피터 로퍼가 썼다. 지금까지 그가 펴낸 책이 무척 많은데, 대부분 전문서가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취재를 하여 엮어낸 책들이다. 한국어판의 앞에 출판사 편집부가...

고성능 총기 잡지 규제?

백악관 “총기소유 권리만큼 언론자유 중요”영국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 피어스 모건이 총기가 범람하는 미국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뒤, 그를 미국에서 쫓아내라는 청원이 백악관에 제출되었다. 1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서명이 올라왔는데, 최근 백악관 대변인 제이 카니는 표현의 자유가 중요함을 들어 이러한 청원을 기각한다는...

미국에도 '학군 프리미엄'이 있다는데?

미국에도 ‘학군 프리미엄’한국적 마인드를 미국의 조사 데이터에 그대로 적용해 오해한 기사라고 할 수 있다. 기사의 요지는 미국에도 '학군'이 좋은 지역은 집값이 높아서, 좋은 학군이 집값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기사가 인용한 브루킹스 연구소의 데이터는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기사가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 연구소의 보고서 요약 어...

평양의 AP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올렸다가 실패한 일 때문에 미국 매체에서도 북한 관련 소식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텔레비전을 틀면 뉴스에서 노쓰 코리아 이야기가 수시로 흘러나오고, SNL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단골 소재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보도와 노출이 북한에 대한 미국 대중의 인식에 또 어떤 이미지를 더할지 궁금해진다.지난 1월에 북한은 AP의 평양 지국 ...

언론에서 겹따옴표는 성역인가?

앞에서 쓴 글의 뒷부분이다. 요지는 '보도문에서 겹따옴표는 취재원이 실제로 한 말을 그대로 옮겨 인용할 때 쓴다'는 것이다. 이것은 저널리즘에서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서, 이렇게 길게 쓸 거리나 되는지 싶다. 하지만 당연한 상식이라도 잊히거나 무시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학습을 통해 부단히 재생되어야 할 필요가 있기는 하다. 인터뷰를 당하는 사람,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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