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선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오바마 승리의 숨은 교훈: 감으로 선거하는 시대는 끝났다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적인 선거 운동도 시작되었다. 각 후보 진영은 막판 표 늘리기에 마지막 힘을 다 쏟아야 하는 시기다. 특히 안철수 후보 사퇴 이후 여론 조사에서 박근혜와 문재인 두 후보 간에 실질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마당이라, 두 선거 캠프는 유권자의 한 표가 아쉬울 것이다. 그런 시기에 이런 기사를 보게 되었...

버락 오바마 재선

선거 전날 새벽에 누군가가 아파트 문고리에 걸고 간 투표 독려 홍보물. 정확히 말하면 '오바마에 투표 독려'가 되겠지만 말이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으니, 그 누군가가 이 쪽지를 매단 시간은 심야에서 꼭두새벽에 이르는 몇 시간 동안이었을 것이다. 당선 확정 직후의 언론사 홈페이지들:<워싱턴 포스트><뉴욕 타임스>ABC 뉴스CBS 뉴스NBC 뉴스CNNF...

위스콘신 주지사 소환 실패

지난 6월5일 많은 사람이 고대하던 주지사 소환 선거가 치러졌다. 결과는 공화당 소속 스캇 워커 현 주지사의 승리. 민주당 도전자와의 차이도 예상보다 컸다. 자세한 이야기는 <슬로우뉴스>에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 소환 실패, 공화당 압승'이라는 글로 썼다:미국 역사상 세 번째 주지사 소환 선거가 벌어졌던 위스콘신에서 공화당 소속 현직 주지사가 승리했다....

나의 국회의원 이상규

우연히도 나는 서울 관악 을구 주민이다. 지금 몸은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나의 주소지는 틀림없이 그렇게 되어 있고, 주민등록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또 우연히도 나는 한국 전화번호를 갖고 있다. 인터넷 전화 070이 따라왔기 때문이다. 가끔 한밤중에 잘못 걸려온 전화가 태평양을 건너오기도 한다. 이럴 경우는 한참 잠을 못 잔다. 단잠을 깨서가 아...

돈도 맥을 못추는 박빙의 소환 선거

예나 지금이나 공직 선거에 나가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한국은 선거공영제를 채택하고 선거 운동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관리하고 있으므로, 선거를 돈만으로 치를 수 없고 자금력이 비교적 약한 사람도 출마는 할 수 있다. 그러나 돈 없이 선거를 치를 수 없음은 지금도 여전하다. 최소한 기탁금이 있어야 하고, 선거 조직을 운영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금...

유명무실한 재외국민 투표

재외국민 투표 신청 저조… 총선 등록률 5.6% 불과외국에 나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고국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국민 투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두어 달 뒤 벌어질 4.11 총선이 그 첫 대상이다. 그런데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 선거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신청을 한 재외 선거권자가 매우 적었다는 것이다.나 역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지난 12...

법원에 사랑과 지성을 바라지 말라

[왜냐면] 사랑과 지성의 공동체를 위하여이 칼럼에 표현된 의견과 소망 대부분에 동의한다. 이를테면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 그런 일들을 한두 번 외면하고 방기하다 보면 그 부당함의 사슬이 결국 우리를 휘감게 된다는 것을 배우러 그곳에 갔습니다. 그런 점에서 희망버스는 지성과 사랑을 교육하는 학교입니다"라는 말에는 백 번 동의하지 않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현황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투표율이 선거 결과를 가름하는 관건이 되리라는 예상은 이미 알려진 대로입니다. 오늘 선거의 투표율이 어느 정도 될 것인가는 과거의 투표율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각 언론사의 선거 보도에서 일목요연한 시간대별 투표율 추이를 찾기가 힘드네요. 어쩝니까. 없으면 만들어야죠.시간대별 투표율(%)10.26 서울시장8.2...

나경원과 박원순, 차이의 가치

미국의 진보는 대통령 선거 때마다 고민을 한다. 진보라고 해도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사회주의에서 환경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정치 아이디어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자신의 뜻을 대표하는 후보가 없거나 당선시키기가 어렵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2008년에 공화당의 존 맥케인과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가 나선 대통령 선거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

왜들 이래요, 아마추어같이

책을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 좋은 일이기 때문에, 자랑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돈을 많이 쓰는 것을 자랑하는 것보다 1천 배쯤 낫다.하지만 자랑을 하기 위해 과장을 하는 것은 좋은 일도, 바람직한 일도, 현명한 일도 아니다.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의 홈페이지에, 그가...
1 2 3



Adsense

Adsense2

구글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