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스캇워커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온도도 정치도 이글이글(4)2012.07.09
- 위스콘신 주지사 소환 실패(3)2012.06.08
- 돈도 맥을 못추는 박빙의 소환 선거(6)2012.05.23
- 위스콘신 1백만 서명(4)2012.01.27
- 위스콘신 주민 소환 뉴스판(11)2011.11.20
- '공공의 적' 주지사에 대한 복수전 시작되다(4)2011.11.16
- 보석금을 대신 내 드립니다(14)2011.06.28
- 삼성에 '엄청난 인맥'을 가진 엄기영(47)2011.04.23
- 위스콘신 시위 한 달(54)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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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美 나라國 (USA)
- 2012/07/09 03:07
더워서 거의 실신 상태다.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사고와 감정이 함께 중지된 듯하다. 머리를 쓰는 일도, 몸을 쓰는 일도 모두 엄두가 나지 않는다. 밤에도 30도 이하로 잘 떨어지지 않고, 그나마 온도가 조금 내려가면 습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밤에는 잠을 못 자고, 그래서 낮에는 일을 못 하고, 다시 그래서 밤에는 잠을 못 ...
- 미국美 나라國 (USA)
- 2012/06/08 09:56
지난 6월5일 많은 사람이 고대하던 주지사 소환 선거가 치러졌다. 결과는 공화당 소속 스캇 워커 현 주지사의 승리. 민주당 도전자와의 차이도 예상보다 컸다. 자세한 이야기는 <슬로우뉴스>에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 소환 실패, 공화당 압승'이라는 글로 썼다:미국 역사상 세 번째 주지사 소환 선거가 벌어졌던 위스콘신에서 공화당 소속 현직 주지사가 승리했다....
- 미국美 나라國 (USA)
- 2012/05/23 12:31
예나 지금이나 공직 선거에 나가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한국은 선거공영제를 채택하고 선거 운동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관리하고 있으므로, 선거를 돈만으로 치를 수 없고 자금력이 비교적 약한 사람도 출마는 할 수 있다. 그러나 돈 없이 선거를 치를 수 없음은 지금도 여전하다. 최소한 기탁금이 있어야 하고, 선거 조직을 운영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금...
- 미국美 나라國 (USA)
- 2012/01/27 05:01
미국에는 스스로 이사를 할 때 필요한 트럭을 빌릴 수 있는 트럭 렌탈 회사들이 있다. U-Haul, Penske, Budget Truck Rental 같은 회사들인데, 대표격은 역시 유홀이다. 렌탈 트럭은 일반 운전 면허증만 있으면 (그리고 물론 돈만 내면) 얼마든지 빌릴 수 있다. 트럭 대부분은 짐칸이 열려 있지 않고 냉동차처럼 폐쇄된 형태라서, 날씨...
- 미국美 나라國 (USA)
- 2011/11/20 07:50
11월15일 (Day 1)위스콘신 주 전역에서 주지사 스캇 워커, 부 주지사 레베카 클리피쉬를 대상으로 한 주민 소환 서명 운동 시작. 서명 기간은 60일(11월15일~1월17일), 필요한 서명 수는 540,206명이므로 매일 9천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내야 함.소환 투표 청원이 제출되기도 전인 11월14일, 워커의 텔레비전 광고 1탄이 그린베이 패커스...
- 미국美 나라國 (USA)
- 2011/11/16 05:32
미국 위스콘신에서는 오늘(11월15일)부터 주지사 스캇 워커를 목표로 한 주민 소환 운동이 시작되었다. 선출직 공직자가 임기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야 소환할 수 있는 규정 때문에 몇 개월을 기다려야 했던 사람들이 이제 본격적인 복수전에 들어간 것이다. 공공 부문 노동자들의 노동권 축소와 거대 기업 친화적인 정책으로 위스콘신과 미국 전체에 파란을 불러일...
- 미국美 나라國 (USA)
- 2011/06/28 07:15
몇 주 전 주말. 넷플릭스가 알아서 추천해 준 타란티노의 1997년 영화 <재키 브라운(Jackie Brown)>을 온라인으로 보다가 중단해 버렸다. 그렇고 그런 화질의 스트리밍 비디오로 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는 무기 밀거래상과 비행기 여성 승무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줄거리는 생략. ...
- 때時 일事 (Issues)
- 2011/04/23 11:05
강원도 도지사에 출마하고 있는 엄기영이 후보 토론회에서 삼성 인맥을 자랑하여 빈축을 샀다고 한다. 기사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엄 후보는 “삼성이 메디슨을 홍천이 아닌 곳으로 유치한다기에 설득했고, 삼성이 나를 보고 호의적으로 판단해 투자한 것”이라며 “(나는) 삼성에 엄청난 인맥을 갖고 있고, 삼성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긴밀한 관...
- 미국美 나라國 (USA)
- 2011/03/17 07:26
눈 앞에서 역사가 기록되고 있다. 주지사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2월 중순에 시작되어 한 달째에 이르는 중이다. 특정 시민 단체나 조직이 일회적으로 벌이는 시위가 아니라, 전 주(州) 방방곡곡에서 찾아 온 사람들이 주 의회 건물 안팎을 메우고 한 달째 시위를 한다. 심지어 이웃 주에서도 시위 참여를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 오고, 다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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