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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차량 통행량이 이주 상황을 말해 주는가

숫자로 본 ‘설 歸省-歸京 지도’… 수도권→호남 비율 크고 경남→호남 이동도 많아 데이터는 수집보다 분석이나 해석에 더 공을 들여야 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기사다. 뉴스 매체가 데이터를 다룰 때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도 잘 보여준다.우선 기사에 나타난 데이터의 성격을 보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이 2년을 투자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1...

사이비 기자, 사이비 블로거, 사이비 리뷰

사이비 기자라는 게 있다. 언론 종사자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언론 일보다 딴 데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다. 김주완님의 '사이비 언론, 사이비 기자 감별법 아시나요?'를 참고하여 보면, 이들의 양상은 대개 다음과 같다. 한여름에도 항상 짙은 색 양복을 입고 다니는 자 회사에서 발급한 기자증이 화려하고 뻑적지근한 자 '보도'나 'PRESS'라는 표지를 눈...

테드 윌리엄스: 신데렐라는 아무나 하나

좋은 목소리를 가진 덕분에, 길에서 구걸하는 노숙자에서 일약 미국의 스타로 떠오른 테드 윌리엄스. 술과 마약에 망가진 막장 인생을 살다가 우연히 언론에 노출되고 유튜브에 그의 '황금 목소리'가 소개되면서 인생 유전을 겪게 되었다. 또 하나의 신데렐라 탄생이라고 할 만하다.신데렐라는 현재를 불우하게 사는 많은 사람의 꿈이다. 단 한번 뛰어오름[一躍]으로써...

페일린의 '북한 우방설', 실수는 실수다

이러한 점은 대담의 내용을 앞뒤로 훑어보면 누구나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라디오 쇼 진행자인 글렌 벡과 페일린이 나눈 대담 중 해당 부분은 다음과 같다. (중간에 회색으로 토를 단 것은 물론 나.)팻(글렌 벡과 공동 진행자): 여론 조사를 보면 당신이 (차기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가 될 듯하다. 당신은 지금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같은 상황에 어떻게...

촬영 대상이 카메라를 보는 보도 사진

<타임> 11월15일자에 실린 인상적인 사진 두 장입니다. 이 사진은 1960년에 존 F. 케네디가 대통령 후보로 선거 운동을 할 때, <라이프> 매거진의 특별 취재팀이 선거 운동에 동행하며 찍은 기록 사진들 중 하나입니다. 케네디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당시 케네디는 43세. 젊고 똑똑하며 섹시하기까지 한 후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평도 사진은 조작인가

일부 언론에 실린 연평도의 피격 사진에 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 예술 작품 사진이 아닌 보도 사진의 존재 이유는 분명하다. 현장의 실제 모습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미지는 사실을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 보도 사진의 목적은 독자에게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지, 독자의 흥미를 끌어낸다거나 독자를 감동시킨다거나 독자에게 충격을 준다거나 하는...

G20 관련 보도: 피츠버그, 토론토, 서울

온 국가가 G20이라는 행사에 매몰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정부가 G20이라는 행사에 온 국가를 매몰시키려 기를 쓰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단군 이래 최대, 5000년 만에 최대라는 식의 턱도 없는 아전인수 견강부회 수식어를 붙이는 이 행사는, 누구나 다 알다시피,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온 세상 나라가 경쟁하여 따 내는 행사가 아니라 G20...

이명박, 오바마, 인터넷 매체

인터넷 언론 차별하는 MB의 '말로만' 공정사회?"말해봤자 소용없는 걸 알지만…"<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 기사다. 기사에 따르면 이명박은 지난 10월15일과 19일 언론사 간부들과 점심밥을 먹으며 간담회를 열었다고 한다. 15일에는 서울의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 19일에는 지방 언론사 관계자들이 그 대상이었다고 한다.기사들에 따르면 이들 행사에서 ...

'신상 털기' 권하는 정신 나간 매체들

여교사와 중학생의 부적절한 관계를 다룬 기사들을 보자니,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었지만 이를 보도하는 기사들도 한숨이 나온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여교사'를 검색어로 하여 나온 결과 화면이다. 모두 한 화면에 나온 그대로이고, 페이지가 넘어가는 바람에 맨 밑 기사 하나만 추가해 붙였다. 이 매체들은 아주 수상쩍은 이미지 요소를 썼다. 인물의 실루엣을 ...

"소녀와 할머니, 진실은 뭘까~요?"

언론은 확인된 사실만을 기사로 쓴다. 이것은 언론 보도의 알파요 오메가다. 이것은 언론을 언론으로 존재하게 하는 핵심적 규범이다.진지하게 기자 생활을 하거나 진지하게 기자를 지망하는 모든 사람이 한 줄 한 줄 밑줄 그으며 읽고 달달 외었으면 싶은 책이 있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지국장 출신인 빌 코바치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미디어 비평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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