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인터넷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초등학생이 만드는 위키백과

지난 1월 초에 한국어 위키피디아는 웹에 등록된 문건 수 30만에 도달했다. 한국어 위키에 등재된 항목이 30만 개라는 뜻이다.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백과사전으로서 눈부신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는 '한국위키피디어협회'(2014년 10월에 회원 12명으로 창립했다고 한다)는 지난 2월13일 30만...

삼인성호, 맹인할마

(깁니다.)우선 그림 한 장.박근혜가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에 카카오톡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얘기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카카오톡과 박근혜는 뭔가 커넥션이 있는 것이다. 이제 다 이해가 된다. 왜 카카오톡이 사용자 정보를 수사기관에 갖다바치고(1),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도록 하고(2), 심지어 자신이 사법기관이 되어 대화 내용에서 혐의를 찾...

포스팅 읽는 시간

<뉴스페퍼민트>를 경유하여 보게 된 미디엄(Medium.com)의 '최적 길이 포스팅 찾기'. 문제 의식, 추적 방식, 결과의 표현 방식이 모두 흥미롭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몸풀기로, 포스팅을 읽는 시간은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좀 살펴보자. (글 대신 포스팅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글보다 이미지 위주로 된 게시물도 흔하기 때문이...

살인 충동 유발자 없어지려나

들풀넷은 대체로 모든 댓글에 간단하게라도 답글을 붙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외인 경우도 있는데, 제가 답글을 달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더 이상 답글을 다는 일이 무의미한 경우입니다. 지금 한 포스팅에는 계속 댓글이 달리지만 답글을 붙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이핀과 공인인증서를 통해 한국 사이트에 가입하려다 실패한 이야기 '아이핀 발급...

신문 회원 가입, 족구하라고 해요

한국 인터넷 사이트들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모두 비상식적인 보안이나 인증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다. 인터넷은 이제 일상 생활 그 자체이며, 많은 경우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런데 그런 필수적인 인프라에 원천적으로 접근이 안 되도록 하거나, 누구나 이용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불필요하게 많은 개인 정보를 긁어내려고 한다.나는 한국의...

죽은 링크 부활하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업무 비슷한 일로 다른 분과 연락을 하게 될 일이 있다. 그렇게 벌어지거나 진행되는 일이 흥미로운 경우가 있더라도 그에 관해서는 블로그에 잘 안 쓰게 된다. 업무 성격이라고는 해도 개인적인 연락이라서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고, 주로 현재 진행중인 일이 걸려 있기가 십상인데다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그런 위험을 ...

아이핀 발급 분투기

온라인에서 실명 확인을 하려 했더니, 아주 그냥 사람 환장하게 하는군요.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 실명 확인이 폐지된 뒤 아이핀(i-PIN)을 쓰라는 웹사이트가 많은데, 아이핀은 결국 주민번호와 연동되어 있으니 대체 뭐 하자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마다 여기저기 주민번호를 요구하고 있으니 한 곳에 몰아넣고 다른 번호를 지정해 쓰자는 것 같은데...

리더 갖고 장난하십니까

구글 리더가 없어졌다. 없어진다고 했잖우.글쎄 그렇기 한데, 벌써는 아닐 텐데? 7월부터라며.원래 저 구글(지메일) 로그인 화면에서 추가 드롭다운 메뉴 중 아랫쪽, 이모티콘 위치에 있어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늘 이 드롭다운 메뉴에서 리더로 들어가는데.'Even more'를 누르면 펼쳐지는 구글의 세계에도 리더는 없다. 한국어 페이지도 마찬가...

문헌 조종자들: 멀쩡한 사람을 속이는 게으른 번역자들의 잔존

이 글의 제목은 저 책의 표지에 들어 있는 문구에서 따왔다.일라이 패리저가 2011년에 펴낸 <필터 버블: 인터넷은 우리에게 무엇을 감추는가(The Filter Bubble: What the Internet Is Hiding from You)>는 인터넷 회사들이 개개인의 웹 활동으로부터 온갖 정보를 추출해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극단적인 양상과 이런 결과로...

책이 있는 모퉁이, 그리고...

세상 모든 것에서 안식을 찾으려 하였으나, 책 한 권 있는 모퉁이에서만 안식을 찾을 수 있었노라. (In omnibus requiem quaesivi, et nusquam inveni nisi in angulo cum libro.)중세 말기 수도사였던 토마스 아 켐피스가 했다는 저 말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 쓰이면서 우리에게 널리 알려졌다....
1 2 3 4



Adsense

Adsense2

구글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