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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전 대학생은 무슨 미디어를 보았을까(4)2014.03.19
- 7개월 준비한 <타임> 통권 기사(26)2013.02.28
- <나.들> 창간에 생각하는 두 잡지, 두 사람(3)2012.10.31
- <와이어드>의 젖가슴 표지(14)2011.01.22
- 제시카 알바를 깎을 데가 어디 있다고(18)2010.07.08
- 지난 20년 대중 문화 최고의 캐릭터 100선(24)2010.06.21
- 타임 구독료, 1년에 2달러(19)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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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매媒 몸體 (Media)
- 2014/03/19 07:11
(프레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프레지닷컴에서 - 내용은 아래 본문과 같음.)다음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의 대학생들이 미디어를 어떻게 접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다. 1963년 8월2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매스-콤과 학생'이라는 기사다. 이 조사를 진행한 곳은 이화여대 교육연구회, 대상은 학생 1천807명이다. 문화면에서 가장 큰 기사로 실렸는데, ...
- 중매媒 몸體 (Media)
- 2013/02/28 12:53
이번주 <타임> 잡지에 실린 취재 기사는 단 하나다. 짤막한 소식을 담는 고정면과 고정 칼럼을 제외한 책 전체를 한 사람이 쓴 특집 기사 하나로 채웠다. 이 잡지의 90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기사의 주제는 바로 미국의 파행적인 의료비 실태다. 사진, 도표 등 이미지 요소를 포함하여 36쪽에 이르는 이 엄청난 양의 기사는 베테랑 저널리스트가 7개...
- 중매媒 몸體 (Media)
- 2012/10/31 15:09
<한겨레>에서 새 잡지를 창간했다. 제호가 <나.들>이다. 인쇄 매체가 어려움을 겪는 세상에서 새 잡지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름의 전략과 계산이 있었을 것이다. 여하튼 새로 시작했으니 잘 되라고 빌어주고 싶다. 그건 그렇고, 창간호를 직접 보지 못한 때문이긴 하겠지만, 창간 취지와 소개글만을 보자니 잡지의 컨셉이 분명하...
- 중매媒 몸體 (Media)
- 2011/01/22 08:22
내가 사는 아파트의 건물 입구는 여섯 가구가 함께 쓴다. 건물 현관을 열쇠로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옆에 우편함들이 놓인 자리가 있다. 편지 같은 작은 우편물은 역시 열쇠로 열어야 하는 우편함에 들어 있고, 크기가 큰 우편물은 선반 위에 올려 둔다. 우편함은 집집마다 구분이 되어 있어서 내용물의 비밀이 보장된다. 하지만 선반 위의 우편물은 여섯 가구분이 함...
- 중매媒 몸體 (Media)
- 2010/07/08 12:44
한 선배는 광고 회사 출신이다. 어떤 백화점의 광고를 담당하는 팀에 있었는데, 재직하는 내내 전속 광고 모델 김모씨의 다리만 깎다가 나왔다고 농담 반 자조 반으로 말한다. 아니 내가 보기에는 이미 충분히 날씬하고 예뻤는데, 어딜 더 깎는단 말인가. 깎을 데가 어디 있다고.이쁜데도 깎는다. 죽어라 깎는다. 제시카 알바를 더 깎아서 어쩌란 말인가. 그 결과...
- 섞일雜 끓일湯 (Others)
- 2010/06/21 04:45
대중 문화 전문 주간지 Entertainment Weekly가 얼마 전에 창간 20주년을 맞아, 그 세월 동안 대중의 인기를 누린 '가장 위대한 캐릭터' 100개를 뽑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해지는 순위란 게 항상 그렇듯 선정하는 측의 주관이 들어가게 마련인데, 그 중에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게 있습니다. 미국에서 대중 문화란 무엇을 말하는지를 대충 짐작...
- 중매媒 몸體 (Media)
- 2010/03/11 04:22
몇 주 전에 시사 주간지 <타임> 1년치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이 잡지를 보려면 굳이 정기 구독까지 할 필요는 없다.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도 언제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정기 구독을 신청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1년치 56권의 정기 구독료가 2달러다. 쉬핑, 핸들링 비용은 물론 없고.거저나 다름없이 보내 주는 셈이니 나야 좋지만,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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