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섞일雜 끓일湯 (Others)
- 2017/12/21 12:40
장강명이 쓴 소설 <댓글부대>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단락 구분은 내가).한때는 인터넷이 영원히 익명의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어. 헛소문이나 추측, 잘못된 정보가 많이 나온다는 건 그때도 알았어. 그래도 좋은 정보가 많이 나오면 사람들이 그걸 보고 자기 생각들을 고칠 줄 알았어. 자정작용이 일어날 줄 알았던 거지. 하지만 이제는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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