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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만찬에 초대되기를 기다리세요?

(사진)2018년 퓰리처상 비평부문 상을 받은 제리 살츠(위)는 <뉴욕 매거진>에 미술 비평을 쓴다. 그러나 그는 미술 관련 학위도 없고 글 쓰는 교육을 받은 적도 없다. 시카고에서 미술대학을 두어 해 다니다 때려치웠다. 동네 미술계 언저리에서 자질구레한 일을 하다보니, 자기가 아는 미술가들이 모두 뉴욕으로 건너가고 있었다. 살츠 역시 부와 명예를 찾아...

전현직 블로거들과의 만남

미국에 계시는 아거님이 한국에 오셨다. 아거님을 존경하는 민노씨가 작은 모임을 꾸몄다. 고맙게도 거기 끼이게 되었다. 덕분에 아거님은 물론이고, 평소 존경하던 블로거들을 한꺼번에 만날 기회가 되었다. 아거님은 실제로 뵌 적은 한번도 없다. 오래 전에 '곤조 저널리즘'과 관련하여 몇 번 글을 쓸 때 댓글로 가르침을 받은 바 있다.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인...

이 '당분간'은 얼마나 될까

혜민 스님, 트위터 중단…“당분간 묵언”제1감: 잘 될까? 만만치 않을 것이다. 히로뽕 중독보다 극복하기 어렵다는 트윗뽕 중독. 이미 잘 알려진 공지영 사례. 2012년 2월8일 밤에 트위터 중단을 선언했다. 거창하게.앞에 쓴 말은 대체 뭔 소리인지 알 수가 없어서 환각 증상에 썩 어울리는 멘션 같고, "저도 당분간..."의 동질추가형 보조사 '도'도 ...

벗겨놓고 보니 고자

남자들은 대물(大物) 환상, 혹은 대물 컴플렉스가 있다고 한다. 작을까봐 걱정하고, 크면 좋은 줄 안다. 아니라는데도 어쨌든 선망한다. 큰 사람은 큰 사람대로, 작아서 고민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대로, 심지어 큰 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조차 또 그런대로 은근히 신경쓴다. 조물주가 "이거 큰 거로 줄까, 아니면 아파트를 큰 거로 줄까?" 하고 묻는다...

이외수가 죄송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

(맨 아래 [덧붙임]을 꼭 참고하십시오.)비비큐 불똥 이외수 "죄송합니다"이외수가 죄송해 할 일이 아니다. 그가 닭고기 원산지를 속인 것도 아니고, 속이라고 지시한 것도 아니고, 속이는 데 가담한 것도 아니고, 속이는 것을 방조한 것도 아니다. 원료의 원산지를 속이는 일을 알면서 광고한 것도 아니다. 그가 죄송해 할 이유가 전혀 없다. 게다가, 문제가 ...

누디즘과 소셜 네트워크

지난 주에 내가 사는 곳에서는 옷을 홀랑 벗고 자전거를 타는 행사가 열렸다.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행사인데, 행사 취지는 석유 의존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몸의 이미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것이었다. 상당히 히피스러운 성격의 행사인 셈이다. 이런 행사가 논의된 지는 오래 됐지만, 실제로 구현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참석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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